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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변 소음, 시골에서 시내로 오니 죽겠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8-13 07:42:10
추천수 0
조회수   1,163

제목

아파트 주변 소음, 시골에서 시내로 오니 죽겠네요

글쓴이

김동수 [가입일자 : 2002-01-20]
내용
유월달에 아파트 팔고 2킬로 떨어진 시내(?)에 전세끼고 아파트 구입하고 지금 내년까지 그 앞동에 전세 살고있는데요.



집이 6층이고 바로 앞에 2차선 도로가 동네앞으로 쭉 나있고 저 멀리 큰도로가 연결되는데 요즘 문열고 지내니 소음땜에 미치겠습니다.

디젤엔진소리 트럭덜컹소리 터보차저 굉음 오토바이 굉음... 밤새도록..

이건 뭐 도저히 사람사는 환경이 아닌 듯....정말 앞 동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전 아파트는 진해 구도로 올라가는 거기 골짜기에 있어서 정말 조용하고 문열어놔도 먼지 없었는데 여긴 좀 더 시내라고 오만 소음 먼지에 시달리게 되네요.

대도시에는 더 할 것 같은데, 특히 소음이 위로 잘 올라오니 고층은 도로가 보이면 소음 들리겠죠.



이렇게 시끄러운 환경에 있으면 스트레스받고 정서에도 안좋을 것 같은데 적응되면 괜찮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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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i1004@hanmail.net 2011-08-13 07:48:36
답글

제 방도 바로 대로변인데 출퇴근 시간이면 무척이나 시끄러워요<br />
<br />
여름에는 참 괴롭습니다. 문을 닫아두자니 덥고

이상렬 2011-08-13 07:50:25
답글

저도 층간소음과 각종 소음에 질려서 산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아침마다 새소리와 각종 벌레소리가 시끄럽긴 하지만 자연의 소리라 편안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조우룡 2011-08-13 08:01:19
답글

소음을 마스킹할 정도로 잔잔한 음악을 틀어 놓으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ㅜ,.ㅠ^

motors70@yahoo.co.kr 2011-08-13 08:36:05
답글

사람은 적응에 동물 입니다.전에 기차길옆,왕복4차선에도 살아봤지만 적응하는 시간이 문제지 적응하면 다 살아집니다.

fossil8836@paran.com 2011-08-13 09:35:52
답글

요즈음은 매미소리가 여러소리 많이 지웁니다.<br />
겨울은 창닫고 사니 좀 낫고요...<br />
진해(창원시 진해구라 해야하나요?)만해도 살만하지 않나요?... 풍광도 좋고... 콩과자도 있고...<br />
지난 번 잠시 돌아보니 늘그막에는 정말 살만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br />
막상 그 안에 사시는 분들은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김동수 2011-08-13 10:25:08
답글

진해가 도시가 작고 뒤로 병풍처럼 높은 산으로 둘러 쌓여 있고 앞은 바다고... 환경은 제 나름대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앞이 비록 동네 길이긴 하지만 도로다보니까 트럭소리가 엄청 시끄럽네요.. 그냥 바퀴옆에 귀 대고 있는 듯이 느껴집니다. 요즘은 더워서 안방문을 열고 자는데 저녁부터 새벽까지 차 소리가 심하네요..

최만수 2011-08-13 12:38:00
답글

시골살다 도시오면 별소리가 다 들립니다. 차소리도 어찌나 시끄러운지, 그런데 좀 지나다보면 귀가 적응해서 차소리 같은건 잘 못느낍니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사람사는데는 조용한 시골이 좋습니다.

황준승 2011-08-13 13:53:07
답글

김동수님 이전엔 어느 아파트 사셨어요?

김동수 2011-08-13 18:38:36
답글

ㅋㅋ 저는 진해 경화동에 포스코아파트 살았습니다. 구도로 보이는 쪽으로 13층에 살았지요. <br />
지금은 석동에 우림필유로 왔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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