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하셨어요. 5일간 안 들어오시는 겁니다....





이종호님께서 2011-08-12 18:33:13에 쓰신 내용입니다

: 그동안 자게와 자자실에서 많이 웃고 즐기고 떠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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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분간 회원님들을 못 뵐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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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없으면 놀릴(?) 參거리가 없어서 많이 심심하시겠지만(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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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에 대한 지나간 글들 다시한번 손꾸락을 누질러 가면서 보고 또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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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한번 저란 사람을 기억해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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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옥과 같은 제 글에 댓글 못달았던 분들은 미안한 마음을 가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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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성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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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뢀맞고 숭악무도하고 자니난 댓글 많이 단 잉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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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죄와 반성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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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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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글을 쓰려니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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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를 미우나 고우나 좋아했었던 회원님들...정말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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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전부터 쭉 계획하고 있었던 거지만 재원 마련이 쉽지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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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람과 애들, 직장과 주위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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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몇번을 망설이고 주저 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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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적이고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마음먹은 것은 작년 여름부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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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나이도 나이니 만큼, 집안구석에서만 뒹굴 뒹굴 놀고만 있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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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단력을 갖고 어렵게 실행에 옮기는 것이니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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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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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상 실행에 옮기려니 두려움과 기대감에 마음이 설레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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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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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댁내 항상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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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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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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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낼부텀 5일간 마님과 동서네 식구랑 휴가갔다 오게씀돠....ㅡ,.ㅜ^ 2상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