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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학살사건과 여순학살사건이 맞는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건하님 아버님 같으신분 많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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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동네는 거의 김일성 우상 찬양수준이니..

왠지 경북 박근혜/경남 문재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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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네요^^

4.3사건은 일제침략시기보다 심한 식량공출을 당하자 일부 도민들의 항의에 무차별적인 진압으로 시작된 양민학살사건이라고 봐도 무방할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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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순천사건은 4.3사건으로 제주로 출종 준비중이던 국군 제14연대 반란사건이지요.<br />
절대로 여수 순천 사람들이 일으킨 반란사건이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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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박정희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경북에서 표를 얻기란 많이 힘들것 같습니다.<br />
오히려 여자라는 것이 엄청 큰 핸디캡입니다.<br />
같은 여자들도 박근혜가 여자라는 이유로 찍지않겠다 합니다.<br />
문재인 이사장의 근엄하고 신중한 언변들 그리고 특전사 출신이라는 것이 <br />
박근혜보다 더 믿음이 간다고 하는 것입니다.<br />
희성님의 말씀도 맞는 말입니다.<br />
제가 여순반란이나,4.3반란이라는 용어를

광주사태 라는 단어에 민감하다 보니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br />
학살이라 하기엔 광주에서 돌아가신 분들이 너무 적었나 봅니다.

근데 문재인을 모르는 사람도 엄청 많을걸요....

광주 분들에겐 안될 말이지만...우리나라가 워낙 난리를많이 겪어서리...현대사에 가장 마지막 이란 점 때문에 광주가 부각되는거지...사실....너무 많죠...그 이상이...

부산.경남쪽은 그나마 <br />
평소엔 "한나라당 놈들..."그러다 투표장에선 우리가 남이가~~정신을 되살려내는 그런 형편이지만<br />
대구.경북쪽은....ㅡㅡ;;; <br />
(지인이 제법 있어 대구.경북쪽을 종종 들르는 편인데 현장 분위기가 그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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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쪽도 자기 고향들의 그런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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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후보가 단일화되고 그 야권단일화 후보가 국민적

근데 문제는..문재인이 누군지 모르는 분들도 많아요<br />
출마하면 알게 될려나? 싶기는 한데....<br />
좋아하건 싫어하건 알아야 찍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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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아주머니들이나 이런분들은 지금도 이명박은 싫어해도<br />
'그러게 박근혜가 됐어야지' 이런소리 종종하는거 봅니다<br />

희생자 숫자로 보자면 그리고 억울함으로 보자면 4.3학살만 한게 어디 있겠습니까?<br />
다만 의미를 부여하자면,<br />
다른 학살건들과 다른 성격으로 분류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 말입니다.

문재인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문재인이 누군지 모르는 분들도 많아요 . VER2<br />
알만한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모른답니다. <br />

여자라는 핸디캡 막판가면 생각보다 클것 같습니다. 아무리 대구 경북이라도 그점은 크게 작용할것 같은데요.

광주항쟁이 4.3이나 여.순학살과 성격이 다른 부분은,<br />
4.3이나 여.순은 건국과정에서 그리고 국군편제과정에서 벌어진 양민학살사건이었던 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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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항쟁은 민주공화국의 시민으로서 당연한 기본권리를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br />
평시에 그것도 국군통수권...그런 거완 전혀 무관한 반란군인들에 의해 자행된 <br />
민주주의를 뿌리에서부터 부정하는 만행이었다는 점일 겁니다.

60대 이상 할머니(?)들이 오히려 남존여비생각 강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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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뜻은 아닙니다. <br />
1.남자의 존재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는 것<br />
2.남자의 존재이유는 여자의 비용을 대주는 것<br />
3.남자의 존재이유는 여자의 비밀을 지키는 것<br />
4.남자의 존재이유는 여자에게 비명을 지르게 하는 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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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문재인이 누군지 모른다는 겁니다...

일단 뚜껑 열면 문재인씨가 많이 불리하지 싶습니다.<br />
박근혜가 누군지는 온국민이 다아는데 문재인씨는 아는 사람만 안다는...

막상 선거하게 되면,, 박근혜대표는 힘들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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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하기는 뭐하지만,, ,, 보수층에서,,, '여자가 대통령을...'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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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출마당시 당선을 점친 분들이 얼마나 있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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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씨도 가능하다 봅니다. <br />
꽤 기분 좋은 상상이 되네요.

문재인씨로 대선 후보를 한다면 영남 지역을 경북과 경남으로 나누고 경북을 고립시킬수 있는 전략도 나올수도 있겠더군요. 저도 문재인씨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일단 견고한 영남 표심부터 공략해야 내년 대선에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다른 지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br />
제가 사는 지역의 정서는 대충 이러합니다..(부산 동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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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막판에 가면 <br />
[ 될놈 밀어주자. ]<br />
[ 하던 놈이 낫다.] - 정치적 기반이 있는 쪽(여당을 말함) 일 잘한다.<br />
[ 야당 얘들은 힘이 없어 머하겠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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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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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 때 대구 갔다 왔습니다...<br />
본가가 거기인지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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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대선에서 90% 이상 수첩공주 찍을껍니다...<br />
제 또래 친구들이나 어르신들이나... 대화하니 갑갑하더군요...<br />
택시를 타고 그렇고, 동네 아줌마도 그렇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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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총선때는 무소속이나 기타 야당에서 국회의원이 나올수는 있습니다..<br />
하지만 대선에서는 박근혜 몰표 줄껍니다

바끄네...<br />
진짜 딴나라 대선후보로 나오길 진심으로 고대합니다.<br />
왜냐구요? 백전필패 카드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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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여론 놀이에 놀아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군요..^^;;

보수꼴통들이 대개 여자가 무슨.....집에서 살림이나 하지 .....이런생각들을 하기땜시 갱상도 보수꼴통들을 함 믿어 봐야지요...ㅎㅎ

한가지 더 하자면, 얼라도 안나아본 여자가 뭘한다꼬~ 아지매들의 쑥덕거림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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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에서는 박근혜 몰표 줄껍니다... 절대루요.... (2)

'여자가 대통령을...', '결혼도 못한 노처녀가', ... 이런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br />
그리고 여자의 적은 여자...

영남표..특히 경남은 찢어지겠죠<br />
수도권도 찢어지고.. 호남에서 몰표가 나와야 문재인씨가 가능성이 있을 듯 한데 과거 노전대통령때처럼 지팡이를 꽂아 줄 분이 안계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