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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없고, 선이 굵은 마초적 쾌감에 치중한 영화라서 여성들 입맛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자녀와 함께 보기에는 수위가 적당해서 좋악는데, 내무부 장관님들께 어떨지는 모르겠네요.<br />
여성 관객이 제법 있었는데 대체로 실망한 기색은 아니었어요. ㄷㄷㄷㄷ

주식이 또 하락세에 접어드네요.. 개인이 5,859억원이나 순매수 중인데도 어렵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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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려운 장세에도 계속적으로 "기회"를 머리속에 담고 들어가시려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br />
개인적으로 정말 자제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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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분명할지 모르지만 "위험"의 정도가 너무 강한 시기에는 피하는 것이 정석인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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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활!

아.. 권윤길님 말씀을 보니 볼만은 한데 여성보다는 남성용에 적합한가 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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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워낙 극장에서 영화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겨우겨우 끌고 가는데 저번에 "악마를..."을<br />
보고서는 욕 많이 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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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그냥 볼만하다는 소리 정도는 들어줘야 되는데 잘 모르겠네요.. ^_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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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모두 공부한다, 학원간다 등 하면서 나랑 놀려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거는 주인공...괜찮은 주제 아닌가요?<br />
40대 여성에게....

아... 약간 스포지만 대충 감이 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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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 김진우님께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훨씬 맴이 놓이네요.. 걍.. 보도록 하겠습니다.. ^__^;

거의 모든 액션 오락물이 누군가를 구하거나 복수하는 주제이니 그건 관람 기준으로 삼기는 애매하죠.<br />
잘 만들어진 액션 오락물이고, 경쾌하고 박진감있게 전개되는 액션 느와르를 즐기는 취향이라면 만족 할 영화고, 그런 취향이 아니면 카메라의 빠른 움직임조차 따라가기 거북한 힘든 영화가 되는거죠 모..

여성분들의 취향이 이 영화와 맞지 않는다 할지라도...<br />
영화보면서 좋은 멘트 날려주시고, 적당한 스킨쉽을 해주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하지 않을까요.<br />
내 마음의 화살을 당신 가슴에 꽂아주고 싶으....

내일 보러갑니다. 여자라고 다 액션을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화끈한 액션뒤에 감동하나 던져 주면 최고의 영화죠~

힘 한번 못써보고 남한산성으로 도망간 인조와 대비해서, 백두산 호랑이로 조선 민초들의 청에 대한 저항으로 봤습니다.<br />

마나님과 보고와서 감상평을 올리겠습니다.. 조언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