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가서 잠만잔다는 소리가 아니고요...
오로지 잠만 차에서 입니다.
그외는 텐트 또는 타프아래에서 겠지요.
텐트랑 뭐 이런저런용품들은 있는데
겨울만 아니면 바닥공사 잘하고 자면 되게 습한 날씨만 아니면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차를 로디우스로 바꾸고나니 차량용 에어박스가 눈에 들어오네요.
물론 가격은 많이 쌥니다.
인터넷 최저가는 20만 초반선인데 로디우스는 일반 RV보다 실내공간이 더크니
옵션가 붙이면 훨씬 더 넓은면적은 나오나 가격은 30만원대 후반으로...
차량취침모드를 생각한게
에어박스만 깔면 바닥공사 할것도 없이 아주 편안한 잠자리가 나오고
비가와도 걱정할것도 없고
추위에도 텐트보단 보온이 훨씬 뛰어날듯합니다.
(물론 시동걸어서 히터켜겠다는 무식한소리는 아닙니다.)
몇분의 후기를 봤는데 "아! 이거다." 싶더군요.
추후 부모님 모시고도 다닐때 편안하게 재워드리고 싶고
애기들과 마누라도 마찬가지구요.
잠자는것만 뺴고는 그냥 캠핑하고 똑같죠.
텐트는 이너를 치아뻐리면 더 공간 넓게쓸수 있어서 좋고
인원이 많을 경우 또는 독립된 침실이 필요할경우는 이너를 같이 활용해도 되고
좋은게 좋은거고...
생각해보신분... 또는 활용해보신분들의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 타이어갈았습니다.
두개 + 얼라인 = 34만
전주인이 차량출고한후 1년도 안되서 광폭으로 바꿔놨더군요.
덕분에 타이어값은 쪼매 더 들었습니다.
한순간의 부주의로 에어박스 값 날렸습니다.
안전운전, 주의운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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