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필요 없어요. 한개씩 사서 좋아하는 책 있으면 전집으로 한질 정도? 그 외는 좋아하는거 사주면 되요. 책을 많이 사주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재미있게 읽어주는게 중요해욤. 우리도 첫째때는 전집 몇개 샀는데 첫째가 좋아하는 전집은 똘망똘망 시리즈만? 그것도 많이 읽어줘서 좋아하죠. 그 외는 서점 가서 좋아하는 것을 낫개씩 사주는 책에 더 애착을 가집니다.
책도 한꺼번에 사지마시고요... 필요없습니다.<br />
요즘 동네에 어린이도서관 많이 생겨서 집사람도 꼭 필요한거 빼고는 거기가서 대여하더군요. <br />
근데 여자사람이 웃긴게 게시판을 통해 다른 사람이 이런 고민을 하면 자기가 산 부분만 이야기하고 필요없으니 사지말라는 소리를 절대로 안한다는 겁니다. <br />
뭐 나도 돈주고 샀으니 너도 그정도는 지불해야 한다는 생각이 깔려있는 듯....
방목한다구 해서 뒤떨어지지 않아요. 방목이라는게 부모가 애기한테 관심이 없다는 것이 아니고 꾸준한 관찰로 애기가 원하는 것, 애기의 기분 등을 잘 캐치해서 호기심을 분산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뜻으로 말씀하시는 것일 겁니다. 원래 남자들이 어휘 선택에 있어 쫌.... ㅋㅋㅋ 개월수나 년수에 따라 스스로 필요한 능력을 찾게되어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부모가 잘 알아차려야 합니다. 필요한 때에 훈육, 교재, 교구 혹은 자극을 주는게 더 중
22개월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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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방목중입니다... 둘째도 아니고 첫째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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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가끔 그림 많은 아가책이나 10권셋트 이런거 몇마넌안하는거나 가끔 진짜 가끔 사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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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책볼시간보다는.. 아빠 엄마랑 놀러나가기바쁘져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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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요일은 특별한일 없스면 항상 밖으로.... 나들이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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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분들 말씀 들으세요~ <br />
토토리브로 싼거 하나 사시구요 ;;; (이것도 지나고 보니 없는거 보단 낫지만 그냥저냥) <br />
셋트는 장난감이던 책이던 사지마시구요. <br />
그때 그때 엄마아빠가 요책 읽어주면 좋겠다 하는거 인터넷 평 좋은걸로 단품구매 추천합니다. <br />
그래야 아가들도 그때 그때 새거이고 선물받는 기분이라 관심을 가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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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승님 말씀처럼 블럭은 두고두고 오래 가지고 노
첫째때는 엄청 사들였는데, 저희 둘째도 방목중입니다. 그냥 형이 쓰던거 그대로 쓰구요..(사실 이것만으로도 차고 넘치지 많요 -..-;) 옷도 모두 얻어다 입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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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큰넘이 원하는것만 가끔 사주고, 윗분말처럼 근처 도서관 카드 식구수대로 만들어 한번에 10권씩 빌려다 봅니다. 아이가 도서관 가는것에 흥미를 붙이고 나서는 혼자서도 가서 책 읽고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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