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글 가만 보다 보면 조우룡님 무척 재미있는 분 같아요 ㅎㅎㅎㅎ<br />
음... 글고요 몽고 사람이면..........<br />
징기스칸 시대에 그리 인구 많고 용맹하던 몽고가 왜 1938년인가?에 공산 정부 서고 나서 첫 인구 조사에서<br />
80여만 인구로 줄었는지 말해 주시죠..<br />
그도 알고 있는지 물어보고요..<br />
징기스칸 물러가고 중국 땅에 다시 선 떼놈 나라가 잘 지내자고 공물 등등 매년 보내면
그리고 당시 불교 국가이던 몽고는 우리의 대승 불교나 동남아의 소승불교와는 좀 다른 불교 였는데<br />
절이 모두 부락에 같이 있었으며, 동네에서 시집가는 여자들은 부처님 공덕 빈다고 스님들에게 몸 공양(?)<br />
하고 갔습니다.<br />
그러니, 성병 걸린 여자들 갈 절로 보내 음식 공양한다 했지만 스님들이 .........<br />
이 글들은 모두 사실입니다.
공산 정부 들어서고 그때 첫 전국 인구 조사로 80 여 만인줄 알고 조사 철저히 해서 다 알게 되고 <br />
그때부터 정부에서 애 둘 나으면 어떤 혜택주고 셋 나으면 어쩌고 하면서 인구 늘려서 이제 겨우 250만 되었습니다..<br />
몇 년 전에 250만 정도임...<br />
지금 옛 인구 그대로 자연 증가 했다면 외 몽고만 하더라도 천만은 쉽게 넘었어야 합니다. ㅎㅎ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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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보세요,, 조선 말
여자들 ,역사 이야기 안 좋아라 하지만 위 사실은 관심 많이 가질겁니다.. ㅎㅎ<br />
대화에 좋은 참고 되시기를........ 꾸벅~~<br />
아참, 주식 이야기는 하지 마시기를.. 아마 몽고엔 주식 시장도 없을 거고....<br />
모르니 관심도 없을 겁니다..
몽고는 세칭 중화사상이라는 헤궤한 논리로 자신들은 세계의 중심인 중국이고 중국을 둘러싼 사방에 오랑케가 있다고해서, 동이(東夷), 서융(西戎), 남만(南蠻), 북적(北狄) 이라고 부르듯이 몽골의 한자로 예로부터 무지몽매하다고 몽고(蒙古)라고 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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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사람들도 몽고라는 말을 상당하 싫어한다네요, 몽고보다는 몽골이라고 부르는것은 어떨런지요???<br />
몽골사람들 가운데 한 눈에 우리랑은 뭔가 다른 북방의 인상이 확 드러나는 사람도 있고<br />
우리와 전혀 다른 곳이 없이 누가봐도 한국사람처럼 생긴 사람들도 많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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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츠자를 만난다 생각마시고 그냥 츠자를 만난다 생각하셔요.<br />
역사니 민족이니 이런 딱딱한 얘기 하지 마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