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질문이네요... 내친 김에..
얼마전부터 차에 부하가 좀 걸리고 나면 엔진룸이 시끄러워집니다.
저희 집이 산동네라 큰 도로를 벗어나 500미터쯤 올라가야 됩니다.
그리 심한 경사는 아닌데도 아파트까지 올라간 후에는 엔진룸에서 부아아아앙~~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무슨 오토바이도 아니고...
정차시에는 좀 덜하지만 그래도 바아아앙~~ 합니다
아침 시동걸고 출발할 때나 그냥 평지 달릴 때는 괜찮습니다.
아, 작년에는 무주쪽으로 휴가 떠나서 산길을 장시간 오를 때 그런소리가 났었네요.
이젠 일상입니다. ㅠㅠ
19만키로를 바라보고 있는 매그너스 L6 exclusive 이고요.
변속기오일은 재작년 침수지역 지나면서 엔진쪽 어느 센서가 나갔을 때 교체를 한 상태입니다.
매그너스 동호회에 물어봐도 대답이 없네요. 시들어가는 동호회라 그런지...
그냥 닥치고 정비소로 보내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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