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데논2802에 psb2b로 av와 hifi를 겸하고 있는데요.(전에 사용하던 기기는 에어로레퍼런스 103 + 아남클래식3앰프와 ARV6000 였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2802로는 음악감상시 그 전에 느꼈던 기분이 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궁리중인데 정리해보면은...
하나, 2802에 괜찮은 파워앰프하나를 달아준다. - HTM-100이나 200, 트리톤 구입예정중이며, 아직까지 시도해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다는지는 잘 모릅니다.
둘, 2802를 하이파이성능이 더 좋은 다른 리시버로 바꾼다. - 현재 영화는 한달에 1편정도 보는 편이라 AV에서는 업글 필요성 못느낍니다. 동급이나 한단계위의 하이파이 좋은 넘으로...
현재 963고려중입니다.
셋, AV와 HIFI를 분리시킨다. - 장덕수레퍼런스, 장덕수-140 아님 HTM-100, SA-710구입예정중입니다. 근데 분리시킬려고 하면 프런트를 또하나 더 사야하는지 몰겠네요.
그렇다면 포기.
넷, 귀를 다운그레이드 시킨다. - 출장중에 노트북스피커로 음악만 듣다가 집에 있는 컴용스피커로 음악감상을 해보니 환상적인 스피커로 느껴지던데... 이번에도 그렇게 해볼까요? 하지만 효과가 어느정도 지속이 될런지...
글을 올려보니 세월이 지나도 저는 초본가 봅니다. 어느쪽으로 변화를 시도해도 현재 용돈으로는 중고가 30만 이상은 힘드네요.
그럼 고수님의 답변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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