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운전하면서 구덩이에 들어갔다 나온적은 없습니다. 와이프가 운전하다 그랬는지도 몰겠네요.
평창 갔다가 발견해서 집에 오는길에 1시간 기다려서 긴급서비스 받았네요. 삼성 다이렉트 보험이고 어찌나 말을 못알아 들으시던지 켄싱턴 플로라 호텔을 이상하게 알아듣고 엉뚱한 곳에서 출동한다고 결국 1시간 걸려서 도착하느라 안흥에 들러 찐빵 사오려던 계획은 틀어지고 걍 집에 왔습니다.
긴급서비스로 타이어 바람 보충하고 더 타도 되냐고 물어보니 또 다시 파인곳만 지나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는데 좀 불안하긴 하네요.
집에 오는길에 시속 100-120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약 180킬로를 주행했습니다. 큰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어째야 할까요? 이런 상태의 타이어가 결국 주행중 펑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을까요?
그리고 갈게되면 결국 조수석 타이어 하나만 교체할 수 없지 않나요? 양쪽을 다 갈기엔 거시기헌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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