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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에 지쳐 괴롭고 힘들 때 보는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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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1 13:2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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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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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쳐 괴롭고 힘들 때 보는 애니메이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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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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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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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보는 애니
아니 정확하게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픽사의 '업(UP)'에서
주인공 부부가 만나 결혼해 노년까지 살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그 부분인데요.
대사 없이 물 흐르듯 보여주는 그 장면 말이죠.
볼 때마다 가슴이 찡하고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그래 나도 꿈이 있었지."
"나는 가족이 있어."
감히 그동안 본 애니메이션 최고의 장면 중 하나라 하고 싶네요.
그리고 마음을 다스리며 하는 생각
"그래 이것이 삶이야..."
오늘도 힘을 내봅니다.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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