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너번 정도 가봤는데 제 두상이 이상한건지는 몰라도 너무 못자르는것 같아서 이젠 다른 미용실갑니다.<br />
근데 새로 가는 미용실에 어느정도 단골이 되었다 싶으면 미용사들이 그만두고 자꾸 바뀌어서 좀 짜증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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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미용실 원장님들 퍼머나 이런건 몰라도 머리 잘자르는거 못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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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뭐 여성사이트 게시판같은 분위기가...;;
푸른클럽이 인터넷에서 욕을 좀 먹는 것 같은데요.<br />
제가 가는 곳은 그런대로 잘 잘라줍니다.<br />
장사가 좀 되는 곳이어서 그런지 일하는 분이 몇 년째 그대로이고, <br />
그 만큼 실력도 있고, 어느 정도 결과물이 보장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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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잘 안 돼서 사람이 자주 바뀌는 곳은 아무래도 실력 좋은 미용사가 있을 확률이 낮고,<br />
결과물이 역시 안 좋겠죠. ^^:
가급적 젊고 예쁜 30전후의 여인네가하는곳만 찾아갑니다.<br />
그런 타입들이 대부분 감각있게 잘 깍더군요.<br />
뚱뚱한 아줌마들은 무조건 패스하고 직원들이 딱 봐도 미용학원 견습생 혹은 갓 졸업한 티 나는<br />
사람들로 구성되있고 수시로 직원 바뀌는곳도 무조건 패쓰......<br />
블루클럽도 직원 안두고 개인이 직접 꾸려나가는곳은 쓸만한곳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