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난 곳과 반대편 귓볼을 바늘로 찔러서 피를 조금 내면 빨리 낫습니다.<br />
한의원 가니까 이렇게 해주더군요.<br />
그래서 다래끼 날때 마다 자가치료로 이렇게 해주는데 정말 빨리 낫는것 같더군요.<br />
바늘은 당근 소독하고 사용해야 겠죠. <br />
예전부터 다래끼가 날 기미가 보이면, 눈썹을 하나 뽑곤 했었습니다. 어머님이 가르쳐 주신 방법이었습니다. 이번에 아이가 눈이 아프다고 해서 안과를 갔더니, 다래끼가 나려고 한다고, 하면서 핀셋으로 눈썹을 하나 뽑고는 흘러나오는 약간의 고름(?)을 닦아내더군요. 연고도 하나 처방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