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영훈님과 안친해요. 이런 오해성 글은 삭제부탁드려요. 아오~
아참....애들 좋아할만한 클래식 좀 추천해주세요.
조만간 애들용 미니 콤포를 자작할 예정이라서요. ^^
뭐, 하나 괜찮은거 기증해주셔도 조쿠요...
조만간 함 뵙고 얼굴크기 비교해보아요
안영훈님께서 2011-08-10 10:43:24에 쓰신 내용입니다
: 절대 둘잡 스님이 올려서 제가 따라 올리는 건 아닙니다.
: 둘잡 스님과 저, 절대 안 친합니다...ㅠ
:
: 한달쯤 전, 얼라가 어린이집에서 견학을 갔다가
: 물고기 한마리를 얻어왔더군요.
: 진짜 난감하죠...ㅠㅠ
:
: 급하게 마트가서 먹이사고 수초하나 사서
: 플라스틱 상자에 넣어놓았습니다.
:
: 근데
: 이게 안 죽고(?) 사는 겁니다...ㅠ
:
: 더욱더 난감해집니다.
:
: 그래, 이참에 물질 한 번 해보자,
: 라는 마음으로 일단 어항부터 구입하지는 생각으로
: 문래동에 있는 홈더하기 마트에 갔습니다.
: 가로 30센티짜리 어항이 37000원.
: 허걱했습니다.
: 유리 다섯장 붙여놓은 게 이렇게 비쌀 이유가 없을 거 같은데...
: 그냥 돌아왔습니다.
:
: 얼마뒤 대전 본가에 있는 홈더하기 갔더니 똑같은 제품이 25000원.
: 순간 가격표를 의심했습니다.
: 점원에게 물어보고 확인까지.
: 뭔가 속는 느낌에 불쾌해서 구입은 안했습니다.
:
: 그리고 얼마뒤 우연히 저희 동네에 수족관 가게가 있는 걸 발견.
: 들어갔더니 홈더하기에서 본 제품과 같은게 있더군요.
: 20000원.
:
: ㅎㄷㄷㄷㄷㄷㄷ
: 참, 할말이 없더군요.
:
: 그리고 홈더하기에서 47000원 하던 상위 제품이 이곳은 30000원.
:
: 근데,
: 아직도 물질에 입문 해야 하나 물고기 한마리 죽기를 기다려야 하나,
: 목하 고민중입니다...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