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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등급 사태에 대한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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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08:2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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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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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등급 사태에 대한 정리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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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강 [가입일자 : 2000-05-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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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기사나 방송을 보고 제가 정리 해봤습니다.
08년 신용위기때 세계각국은 신용정보 회사를 질타하기 시작,
신용정보의 수요자(은행, 채권자등)에게서 돈을 받는 수익구조가 아니고
심사를 받는 당사자에게서 돈을 받고 신용평가를 실시하는 구조.
과외 선생님이 시험문제 내는 구조라고 표현하는 것이 제일 인상적이었음.
IMF사태등으로 맺힌게 많은 아시안 국가에서 연합으로
신용정보 사업 진출을 3~5년 목표로 삼고 시작.
S&P 대주주는 '맥그로우힐'이라는 출판사
무디스는 '워렌버핏'
피치는 '프랑스 정부'
만약 신규 신용정보 기관이 들어서게 되면 가장 타격을 받는 것이 S&P이면서
정부의 입김에서 가장 자유로운 상태, 따라서 공격적인 영업과 자신들이 가장
객관적인 회사라는 각인을 시킬 필요가 있음. 결국 미국 신용등급 하락을 발표
주식시장 폭락, 자금이탈,
이 와중에 오바마는 휴가갔다가 복귀해서 미국 '믿어주세요' 연설 발표~
주위는 '지라르~'를 연발하면 주식 계속 매도.
이탈된 자금은 달러와 미국국채로 이동 (대단한 아이러니)
미국은 땅짚고 헤엄치기로 낮은 이율로 국채발행 성공
워렌버핏은 S&P를 향해서 미국은 'AAAA' 받아야 할 나라이다라고 망언,
S&P는 닥치고 '버크셔 해서웨이' 등급 강등.
버냉키가 울면서 제로금리 2013년까지 발표,
그래 알았다 봐주께, 하고 미국 다시 급등.
오늘 한국은?
역시 미국애들은 노는 물이 다릅니다. 합법적인 도박판에서는 역시 구찌가 커야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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