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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얘기 들으니 허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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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19:5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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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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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얘기 들으니 허탈하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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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섭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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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관련 설문 기사를 보고 드는 생각인데요
연봉이 사천은 넘어야 한다는 기사던데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제가 근무 했던 중소기업체는 초봉이 천팔백도 어려웠던 곳이고
죽게 일해야 십년 채워도 삼천이 넘을까 말까 할 정도 였습니다.
대기업은 어떨지 모르나, 아마 대부분의 중소기업체들은
비슷할겁니다.
저는 뭐 이제 장가가기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장가 가보려고 여기저기 이력서를 들이밀어 보는데
정말 쥐꼬리 만한 연봉 가지고는 어디 선자리가 나지도 않더군요
지금은 그나마도 나와서 혼자 독립한지라
더 어렵습니다 ^^;;;
연봉 삼사천이 나이 서른이면 가능하지 않냐는 .. 어느 댓글을 보고
참 제 자신이 작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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