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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안타깝네요. 꽃다운 나이에....

큰 사고 당한 분들은 절대 물리적 충격 가하는게 아닌 것 같더군요.,<br />
괜히 속에서 복합골절이라도 일으키면 나중에 손 쓸 기회 조차 날리는 경우도 있고 비 전문가가 손 잘 못 대놓으면 정말 위급해 질 수 있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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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찾으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해주신 게 없긴요.<br />
걱정해주셨잖아요.

이런....생명이 무사하길 빌어봅니다

모쪼록 큰부상이 아니길 빌어 봅니다.

횡단보도에서 택시가 ! 정말 욕이... 씨발 ~ 사망이 아니길 바랍니다 ~

88년 1월 달 횡단보도 신호등 파란불을 보고 건너던중에 반대편에 도착 했으때 쯤 신호 무시하고<br />
지나가던 택시에 치여 8주간 입원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br />
지금도 택시와 직접 부디친 오른쪽 다리는 정상이 아니라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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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가 무사하기를 빕니다..

괜찮으실거에요.괜찮으셔야죠...꼭 괜찮으셔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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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집근처 분식집 사장님이 신호대기해 있는데 택시가 차선 넘어서 쿵...<br />
분식집 아저씨 머리에 피가 콸콸콸,,,헬멧을 안쓰셨라구요.,피비린내 진동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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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앞이였는데 쓰러진 아저씨 머리 살짝 올리고,정류장에 있던 <br />
공군사병에게 도와 달라고 하고..택시기사한테는 얼른 119 신고하라 그랬거든요.<br />

20 몇년전 설날 택시를 잡던 아가씨를 지나가던 오토바이가 치는 사고가 내 눈앞에서 일어났고 주위에 모든사람들이 멍하니 보는 순간 아가씨가 조금 움직이더군요. 얼떨결에 제가 달려가서 뒷머리에 손을 대는 순간 딱딱한 부위가 없더군요. 얼마가 지난 후 구급차가 왔고 구급대원이 힘들겠다는 말을 태연스럽게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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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 장면이 눈에 선합니다.

수년 전, 미아 삼거리가 밀려도 너무 밀려 힘들게 가다보니 사고가 났더군요.<br />
버스전용차선에 한 남자가 누워있는데, 오, 맙소사.<br />
머리 옆 아스팔트에 피가, 마치 모래시계속의 모래가 아래로 쌓인 것처럼,<br />
넓고 납작한 삼각뿔 모양으로 쌓여서 굳고 있었습니다.<br />
피가 공기중에서 응고되기는 하지만, 그렇게 바로 굳을 수가...

횡단보도에서 택시가 ! 정말 욕이... 씨발 ~ 사망이 아니길 바랍니다 ~ ver 2.0

오늘 아침에 중앙선 넘어 횡단보도로 사람처럼 건너는 택시가 있어서 주의 하라고 빵~ 했더니 오히려 창문 열고 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