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화되고 나서 오늘 들어봐 보니 주식 얘기들이 많네요..
지난주 2170 정도에서부터 정말 허~~~벌나게 빠졌습니다. 리먼사태 이후 최고의 롤러코스터 장세네요..간만에 이런 광경 보게 되네요..
시장에서는 신용등급 강등이네 더블딥이네 뭐 이런 얘기들 나오면서 하락의 배경을 논하고 있는데 뭐 뚜렷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공포를 사라고 하는데 정말 공포스럽네요..그런데 역으로 생각해 보면 개인들은 언제나 사탕발림에 당한거 같습니다. 냉정하게 보면 금융위기 때 만큼 빠질 상황은 아니고 또 이렇게 급하게 하락할 상황도 아닌데 S&P가 정말 노르웨이 미친 똘아이처럼 사정없이 쏴대고 있네요..뭘 노리고 그런걸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
암튼 연기금이 잘 하고 있네요..저가에 사서 올라주면 팔고 하던데..3일 연속 강력매수하네요..저도 연기금 따라서 마디지수에서는 분할매수로 기계적으로 접근하려고 합니다..
이미 팔 자리 지났으니 이 구간에서 매도해 봐야 큰 의미 없는거고 묵은지처럼 묵혀 두던지 아니면 역발상으로 가던지...
강남 큰 손들 자금 유입 소식은 없나요? 오늘 저녁 버냉키옹의 입에서 무슨 얘기가 나올지 자못 기대됩니다..
<사족> 이분 글 좋은게 많네요..특히 서민형 주식투자법 읽어볼만 합니다...추천합니다.
http://www.successgui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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