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의 실수가 아닙니다. 공정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런 이물질이 식품에 들어갈수 있도록 설계된 작업공정에 문제가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문제가 많은 공정입니다. 예를 들면 뜨거운 국을 들고가다 쏟으면 사람의 실수이지만, 국을 들고 가게 만든 공정관리자의 책임이 더 큽니다.
작업자 실수라 넘기기엔 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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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실수가 나오도록 되는 <br />
작업환경이라던가 <br />
작업시간이라던가 <br />
작업자의 회사에 대한 충성도 <br />
자기의 일에 대한 자부심 <br />
소비자에 대한 배려 같은 것이 <br />
생기지 않는 회사 자체의 풍토가 문제가 아닐가 하는 생각.<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