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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힘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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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5천만원 물타기 작업 준비합니다..좀 지켜봐야죠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br />
요즘같은 폭락장세에서는 저같은 무소유는 안도를 느낍니다.<br />
밑에 어후경님께서도 언급해 주셨지만<br />
미국이 달러 지들 마음대로 찍는것도 한계를 느끼는게 아닌가합니다.<br />
잘하면 자본주의 종말(?)을 목도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아.... 진짜 속상하시겠네요. 행운을 빕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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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있다가도 없다가도 하는게 돈이니까요... 그만큼 행운으로 굴러들어오겠지요.

7천이면 손절이 아니고 손실이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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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프시겠습니다.

지금 딱 반토막중입니다<br />
이거라도 빼야하는지 그냥 조금 참아야 하는지 아직도 갈등하는걸보니 전 아직 멀었네요<br />
이래서 주식으로 망한다는 소리를 하는구나 하고 느끼는 중입니다

남아 계신분들...화이팅입니다...

댓글이란게 글쓴이의 마음을 좀 헤아려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br />

2000선을 사뿐히 넘을때.. 모두 정리를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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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동력이 시원치 않은데.. 너무 오르는 것 같더군요.. 인위적인 냄새가 풍긴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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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으로 거품을 만드는 지수는 떨어질 때는 무섭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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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건 911보다 더 심하네요...

그냥 좀 덥어 놓구 참으시지 그랬어요... 지금은 답이 없어서 그냥 관망입니다.ㅠㅠ

대형 우량주를 급한돈이나 빌린돈으로 산거 아니라면 그냥 적금 들었다 생각하고 안보면 다시 올라가더군요. 몇년전에 현대오토넷 산게 마이너스 70%까지 내려가더니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현대모비스로 인수합병하고 8만원짜리 주식이 얼마전에 40만원넘게 올라가는걸 보고 세상 오래살고 볼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잠깐 현대계열에 몸 담은 적이 있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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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미상장 현대중공업 자사주를 3,5천원에 사라고 하더군요....<br />
한 100주 구입해서... 10년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서 손해보고... 팔았는데...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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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않 좋은 일이 나시기 전에...<br />
이글이 주식의 마지막 글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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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리는 너무 잘하셨습니다.

마음 고생이 심하시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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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란 돌고 도는 것이니까 좋은 일이 생기실 겁니다.

외인들의 작전이기 때문에..일단 빼시는 것이 맞습니다..

일단은 모든것 잊으시고 맘 편하게 쉬세요...

저도 한창 주식할때는 거의 생활의 반이 주식때문에 웃고 울고 하게 되더군요.<br />
그런데 이게 웃긴게 수중에는 돈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게 아닌데.<br />
오로지 주가지수에 따라 하루는 웃었다가 하루는 울었다가 기분드러웠다가 좋았다가<br />
밤에는또 미국쪽 주식 어떻게 돌아가나 보느라 잠도 못자고 암튼 결국 다 팔아버렸는데<br />
정말 속이 다 시원할 정도였습니다.<br />

정말 고생하셨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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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나마 하신 것이 다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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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IMF 이전부터 주식을 하다 그때 워낙에 큰 내상을 입고 그 이후는 주식을 않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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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식을 하시는 분들의 고통 싸이클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댓글이란게 글쓴이의 마음을 좀 헤아려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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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훌 털기가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회사업무에 충실하신다니 다행 입니다.<br />
제 지인중에 약 3년전에 자영업 접으시고 주식을 업으로 하시는분이 계시는데,<br />
대충 소문은 들리는데 연락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