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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것들 정말 개새끼들이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8-08 23:28:42
추천수 0
조회수   2,449

제목

KBS 이것들 정말 개새끼들이군요!

글쓴이

황보석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news.kbs.co.kr/tvnews/news9/2011/08/08/2337019.html

KBS가 뉴스에서 완전히 사기를 치고 있습니다.

폭락하는 주식시장에 개미들을 더 끌어들여 제물로 삼으려는 개수작이지요.

공영방송이라면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주어야 마땅할 것인데

이 개만도 못한 새끼들은 개미들이야 죽건 말건 상관없다는 겁니다.



다음 부분을 링크한 뉴스와 비교해보십시오. 한쪽은 분명히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요동친 것은 개인투자자들이 매물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순매도로 장을 시작해 장중 매도 반전하며 투매성 물량을 늘렸다. 이날 개인투자자가 팔아치운 물량은 7319억원에 달한다.



외국인은 닷새째 매도우위를 이어가면서 총774억원을 순매도헸지만, 장 막판 순매도 물량을 줄였다.



결과적으로 기관이 6000억원 넘게 사들이며 증시를 방어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해 증시가 요동치는 것을 막을 순 없었다.







"비명지를 겨를도 없었다" 공포의 주가 대폭락

코스피 1916.57로 시작 투매 이어지며 장중한때 1800선도 위협



개인투자자들 "완전 막장드라마…회복 점친 전문가들 사탕발림?"변윤재 기자 (2011.08.08 13:37:32) [기사대체 : 2011. 08. 08. 17:16]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낮추고서 처음으로 맞는 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가 장중 1,800까지 추락한 가운데 여의도 거래소 시황판에 코스피의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연합뉴스



전세계가 아시아 증시를 주목한 8일 아시아 증시는 우려대로 '블랙 먼데이'를 맞이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낮추고서 처음으로 맞는 8일 국내 주식시장은 장중 한때 1800선을 위협받으며 결국 1869.45로 마감했다



올해 첫 사이드카가 발동되고 원ㆍ달러 환율은 15원 넘게 급등했다. 아시아 증시도 동반 급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79% 떨어졌고 대만 가권지수는 3.82%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2.18%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74.30포인트 하락한 떨어진 1869.45로 마감했다. 닷새간 코스피는 302.86포인트(-13.94%)나 빠졌고 시가총액은 170조4906억원나 줄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신한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을 모두 더한 총액과 맞먹는 규모다.



전날보다 27.18포인트(-1.40%) 내린 1916.57로 시작한 코스피는 장 초반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시장의 안정을 위해 유동성 공급에 합의했다는 소식으로 인해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이 줄어드는 듯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외국인들의 매물이 확대되고, ‘향후 상황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공포로 인해 개인투자자들도 매도 물량을 늘리면서 낙폭이 커졌다. 이로 인해 코스피는 장중 한때 1800.00(-7.40%)까지 떨어졌다.



전 거래일 대비 낙폭은 사상 최대, 일중 고점 대비 낙폭으로는 2008년 10월 29일 157.98 이후 최대치일 정도로 코스피가 요동치자 결국 오후 1시23분께 지난 2009년 1월15일 이후 3년만에, 올해 들어서는 처음으로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됐다.



이후 낙폭이 줄어든 코스피는 1860선으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요동친 것은 개인투자자들이 매물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순매도로 장을 시작해 장중 매도 반전하며 투매성 물량을 늘렸다. 이날 개인투자자가 팔아치운 물량은 7319억원에 달한다.



외국인은 닷새째 매도우위를 이어가면서 총774억원을 순매도헸지만, 장 막판 순매도 물량을 줄였다.



결과적으로 기관이 6000억원 넘게 사들이며 증시를 방어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해 증시가 요동치는 것을 막을 순 없었다.



코스닥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32.86포인트(6.63%) 떨어진 462.69으로 마감했다. 닷새 동안 하락한 코스닥지수는 81.7포인트(15.01%)였고, 시가총액 15조8990억원이 증발했다.



특히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코스닥은 장중 10% 이상 급락세가 1분간 지속되면서 올해 첫번째, 역대 5번째로 거래가 20분간 중지되는 서킷 브레이커(코스닥시장 매매거래 일시중단)가 발동됐다.



코스피의 급락으로 환율은 급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10원(1.41%) 오른 1082.5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의 급락으로 개인투자자들, 이른바 개미들은 “비명지를 틈도 없다”며 아우성이다.



증권정보사이트 ‘팍스넷’에는 “하락세 속에서 개미들만 피 보게 생겼다” “개미들이 자살했다는 글들이 떠돌까 무섭다” 등 한탄어린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멸치잡는펭귄’이라는 네티즌은 “완전 막장 드라마”라며 “지난 2~3년간 상승장에 길들여져 있던 초보개미들, 파산자들 많이 나오겠구나. 에휴”라고 답답해했다.



‘푸른하늘519’은도 “개미들이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는 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들린다”며 “제발 소중한 목숨 한강에서 버리지마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최저점을 찍을 것을 우려한 개미들이 매도에 나선 반면 장 막판 외국인들 매수한 것을 두고 “결국 피해는 개미만 본다”는 볼멘소리도 적지 않다. 증시전문가들의 전망도 믿을 수 없는 만큼, 아예 접는 게 낫겠다는 푸념도 들린다.



‘無忍必敗‘는 “저점 찍고 외인 280콜 대량 매수, 개인 235풋 대량 매수. 결국 이번에도 개미들은 외인한테 털렸다”고 지적했고, ‘태양과풍차‘ 역시 “개미들만 12시 넘어서 투매하고 있군. 외인들 12시 이후에 매도물량이 늘어나지 않고 개미들만 죽어라 늘어나는 것 보니 이번에도 개미들만 거지되는 것 같다”라고 한숨지었다.



‘rmaskdhk’는 “모르면 가만 있던가. 개미들 죽이기냐. 그걸 믿고 아침장 들어가서 물린 사람 많다”고 비판했고, ‘장년부’는 “오늘같은 날은 중수아래 3년 미만은 들이대면 안되는 장이니 지금이라도 보따리 싸서 피신해라”고 말했다.[데일리안 = 변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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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교 2011-08-08 23:33:43
답글

오래전 주식 손절매한 제가 봐도 욕이 나오더군요.<br />

translator@hanafos.com 2011-08-08 23:41:39
답글

기관이 6000억 매수를 한 것은 쏙 빼먹고 외국인이 774억 순매도를 했음에도<br />
매수를 한 것처럼 속여서 투자자들을 기만하는 것은 분명한 범죄행위입니다.

이웅현 2011-08-08 23:45:22
답글

하여튼 세상이 낚시천국입니다...

고용일 2011-08-08 23:46:21
답글

여당대표란게 서민이 떼쓰는 풍토를 없애야 된다던데..<br />
공영방송에서는 개미탓..<br />
<br />
요즘은 돈없고 약한게 죄인가 봅니다

박태희 2011-08-09 00:26:39
답글

바닥은 패닉이 만드는 거죠. 불안감이 하락을 이끄는 거구요.

조경복 2011-08-09 00:34:26
답글

씨발넘덜 거쥐새끼덜임돠 ㅡ.,ㅜ^

translator@hanafos.com 2011-08-09 01:05:29
답글

태희님 말씀도 분명히 정답이기는 한데요, <br />
제가 이런 사기성 보도가 개미들을 제물로 삼으려는 수작이라고 보는 이유도 있습니다. <br />
지금까지 주가가 실물경기에 비해 너무 고공행진을 해왔다고 보는 것이 그 이유인데요, <br />
저는 경제전문가도 주식전문가도 아니지만 상식적인 선에서 관찰해본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br />
<br />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2009년 봄에 디폴트로 붕괴될 뻔했던 것이 300억달러 스

translator@hanafos.com 2011-08-09 01:07:39
답글

애고, 제가 오타를 수정하는 통에 창용님 덧글과 순서가 바뀌고 말았네요.^^

이지강 2011-08-09 01:11:13
답글

보석님이 너무 비관적으로 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 금일 외인 포지션은 확실히 매도가 적어지고 선물은 매수로 전환했습니다. 개인의 경우는 신용으로 물려있는 반대매매도 많이 나온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br />
지금 같은 경우는 기존의 매수자라면 매도하지 않고 참는 것이 방법입니다. <br />
08년에서 09년의 위기의 반대 국면에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과감한 차입을 통해서 투자를 많이 늘린 측면도 있고 현재 현대/기아차의 국제적인 점유

naza@hananet.net 2011-08-09 01:17:22
답글

그나저나 개인은 주식하기 참 힘들어요..<br />
<br />
기관 외인 중간에 껴서 떡고물 받아먹으러 눈치 살살보다가 <br />
<br />
결국 돈뜯기고 쫓껴나는...ㅠㅠ <br />
<br />
개인이 정보 받아봤자 3급 정보니...(그나마 정보력잇는)

translator@hanafos.com 2011-08-09 01:19:58
답글

예, 저도 지강님의 말씀을 대강은 이해하고 또 지강님의 예상처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br />
그런데 제가 불안해하는 이유는 실물경기와 주식시세의 격차가 크다고 보기 때문입니다.<br />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정부의 떠받치기와 외국인의 치고빠지기가 장세를 끌어온 것 같아서요.

백일성 2011-08-09 02:04:19
답글

주식은 공인도박입니다......데라뜯는 사람과 돈만은 자만이 땁니다......조금 버시길 바랍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1-08-09 04:00:33
답글

창용님 말씀이 선문답 비슷해도 현실을 정확히 직시한 것으로 보입니다.<br />
말오줌 같은(?) 맥스도 여섯 캔 마셨더니 조금 알딸딸하네요.^^ 이제 그만 자야겠습니다.<br />

권오배 2011-08-09 08:53:51
답글

이런때일수록<br />
꼼꼼하긴 가카와 친인척은 바빠지신다는....

박태희 2011-08-09 10:15:23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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