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오늘 -13까지 갔다가 약 -7% 정도에 끝났네요. <br />
그런데 오후 막판에 그 무지막지한 매수세의 정체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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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인 21000원 정도에서 평소같으면 50원 단위로 1만주 가량 늘어서는데 오늘은 몇백 몇천주 듬성듬성 서서 왔다갔다 하다 갑자기 막판에 21700 원에 십수만주 왕창 들어오더니 곧 40만주 이상 그 자리에 딱 들어서든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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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가 주식경험이 짧아서 그
연기금 동원해서 폭락을 저지하려고 들겠지만 역부족일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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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식시장은 2009년 봄에 디폴트로 붕괴될 뻔했던 것이<br />
300억달러 스왑으로 디폴트를 면한 뒤 정부가 개입해서 장세를 떠받쳤고<br />
그런 개입으로 인한 주가 상승을 정상적인 판세로 잘못 읽은 개미들이<br />
대거 주식시장으로 몰려 장세를 부풀렸지만 이제는 외국의 큰손들이<br />
손절을 감수하고 빠져나가는 마당에 뾰
2003년에 노무현대통령이 아시아권의 금융 플랫폼을 주창한 ABMI가 CMI로 타결된 덕에<br />
2mb는 디폴트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300억 달러를 스왑해 와 위기를 모면한 만큼<br />
노무현대통령을 제 생명의 은인으로 삼아 결초보은을 했어도 모자랐을 판에<br />
은혜를 원수로 갚는 못된 짓들만 골라골라 했으니 쥐새끼만도 못한 종자인 게 틀림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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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야 평생의 은인인 고 정주영회장에게까지 공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