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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애들이 없어서 위험성은 덜한데, 김민관님 말씀을 들으니 조금 걱정되네요..ㅠㅠ

전에 시골집에 달여고 실링펜 구입했다가 안전문제로 안달았습니다.무게가 20KG가 넘고 아파트 천장은 높이가 낮은데 그거달면 높이가 더낮아 집니다.

김기수님// 아무래도 작은방에 실링팬은 무리겠죠? ㅠㅠ 동생이 더위를 많이 타는 놈이라..<br />
와싸다에서 현재 판매하고 있는 쿨링팬?도 성능이 시원찮은거 같고...<br />
진정 해결방안은 동생방에 에어컨이라도 놔드려야 하는건가요? ㅜㅜ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집 아래층 거실에도 실링팬이 있기는 합니다만 쓰지는 않습니다.<br />
웬만하면 선풍기로 해결하고 정 더우면 에어컨 트니 쓸 일이 거의 없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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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4-5평짜리 에어컨도 나오는 것 같은데 그건 전기 얼마 안 먹을 겁니다.<br />
제가 2층 작업실에서 쓰는 에에컨이 7-8평 짜리인데 작년에는 거의 여름 내내 틀었지만<br />
전기료가 평달보다 10만원 이상 더 나오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처음에 달고 몇번 돌려본후 먼지만 앉습니다. 선풍기가 훨 나아요.

황보석님/ 에어컨이나 좋은 선풍기를 알아봐야 겠군요.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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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동님/ 제가 안방을 쓰고 있어서 베란다에서 불어오는 은은한 바람이 좋고, 한편으로는<br />
미안하고 그래서 알아보고 있었는데 다른 방법을 고심해 봐야 겠네요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

실링팬 저는 위에서 바람이 넓게 퍼져서 내려오니까 좋더군요<br />
아파트 환경에는 맞지 않지만 선풍기 보다 자연스러운 바람이 좋았습니다.<br />
에어컨이 더 좋긴 합니다.

백경훈님// 제가 한 십여년전에 사용한 기억이 있는데 전 좋더라구요...ㅜㅜ<br />
방금 동생과 얘기 해봤는데 작은방에 설치하기는 좀 번잡스럽다는 말을 하네요..ㅠㅠ<br />
내일 한번 업체에 나가봐서 사장님과 얘기좀 해봐야 겠네요...도움말씀 감사합니다.

미국(캘리포니아)에서는 많이 사용합니다. 이 곳은 사막 기후라서 습도가 적으니까 생각보다 효과가 좋습니다.<br />
다만, 천장이 좀 높아야 합니다. 가끔씩 기지개 켜거나 옷을 입을 때 손이 닿아서 깜짝 놀랍니다.<br />
돌아가는 속도는 느려도 날개가 커서 풍량이 괜찮습니다.

선풍기처럼 맞바람용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회전방향을 역으로 하여 사용하면 실내공기 순환에도 좋고 살랑거리는 바람의 느낌이 매우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특히 에어콘을 사용할때 병행하여 사용하면 에어콘 냉방 효과도 훨씬 좋아져 절전효과도 있습니다. 겨울에도 천정 상부로 몰리는 따뜻한 공기를 순횐 시켜줍니다. 단 프로펠러가 크고 속도조절이 가능한 고급사양이 좋습니다.

선풍기를 벽걸이형으로 하시면 어떨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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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벽걸이 선풍기를 여러개 천정에 달아서...

선풍기 아님다-_-;;<br />
윗분 말씀 처럼 에어컨 틀도 저단 으로 돌리시는 거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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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링팬, 빌라거실에 폼으로 설치했다가 그 효과에 매료&#46124;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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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후 임시방편으로 창고에 있던 것 설치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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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무소음....선풍기보다 훨씬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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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설치하기가 좀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