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여름휴가를 유럽에서 보냈습니다.
독일->벨기에->네델란드->독일->덴마크->독일
이런 순이였는데...
운전만 하루에 평균 500KM는 했네요 --;
외국에서 하는 첫운전이라 긴장도 많이되고...걱정했는데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수월했습니다.
다만 우회전할때 자전거, 사람 먼저 보내는것이 잘 안되더군요
이래서 습관이 무서운가 봅니다. 나름 운전은 신경써서 하는 편인데도
현지에 있는 선배 가족과 하루를 보내고...
잘 돌아왔습니다.
몇가지 느낀점...
1. 운전 매너가 매우 성숙하다
2. 사람들의 여유가 넘친다
3. 물가가 한국보다 싸다(주거지의 마트기준)
4. 일을 조금한다
5. 빈부 격차가 적은 것 같다
6. 길이 안막힌다.
7. 가족적이고 가정적이다.
독일 이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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