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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금보유를 늘리면 이미 공황이라는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8-07 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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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53

제목

중앙은행 금보유를 늘리면 이미 공황이라는데...

글쓴이

정명진 [가입일자 : 2003-08-19]
내용
최근 한국은행이 원래 갖고 있던 금(14.4톤)에 두배 가까운 수준인 25톤의 금을 사들인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데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송희식 교수 공황의 습격 중



기축통화 달러의 가치가 하락한다면 그것은 본격적인 공황이 시작되고 있다는 신호이다.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기축통화가 아닌 금의 보유를 증대시키면 그것은 이미 본격적인 공황이다. 대공황 당시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던 영국의 파운드화는 1931년에 4.86달러에서 며칠 만에 25%를 하락하여 3.75달러가 되었다. 그해 12월에는 월평균 환율로 3.47달러까지 떨어졌다. 만일 오늘날 기축통화인 미국의 달러화가 일본의 엔화나 독일의 마르크화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면 그것은 본격적인 공황이 시작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나아가 각국의 중앙은행이 달러화 보유를 버리고 달러로 금을 사들이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이미 공황이다.

대공황 시기에 총 25개국이 당시의 금본위제를 포기했으나 1931년 9월 22일 프랑스와 벨기에의 중앙은행은 뉴욕 연방준비은행에서 달러로 금을 바꾸어 갔다. 금가격의 변화야말로 주목해야 할 대상이다.



신문이나 언론을 믿지 말라. 언론은 항상 좋은 측면, 희망적인 측면을 과장하여 보도하는 태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언론에서 세상이 망한다고 떠들면 정말 세상이 혼란해지기 때문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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