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림역주변이 관상좋다며 도를 아냐 묻는 도닦이들로 아주 들끓고 있는데 죽겠습니다.
혼자이거나 좀 얼빵해뵈거나하면 무조건 잡는데 저 툭하면 잡힙니다.ㅠㅜ
몇번 열받아 뭐라뭐라했었는데 그중 조폭인상의 다부진체격의 도닦이와 크게
싸울뻔까지하고 솔직히 무섭더군요...눈빛부터가 예사롭지않고...
패도 뒷감당이 문제고 맞으면 몸에 안좋고....보통 2인1조로 여서일곱팀정도 돌아다니고있어 괜히 다굴 당할거같기도하고.....
저도 이런데 여자들은 얼마나 무서울까....
오늘도 낮에 도팔이에 붙잡혀 안절부절하는 20대초반 아가씨를 봤는데
참 안습이더군요....그렇다고 끼어들기도 뭐하고.....그냥 오자니 왠지 좀 죄책감이...
그 아가씨 잘 넘어갔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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