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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저를 나쁜 길로 인도해 주세요..기수님........^ㄴ^

아이돌대란..음악실력보단 비쥬얼..본무대보단 예능선호...<br />
개인적으론 나름 괜찮은 현상으로 보여집니다.<br />
보기만해도 므흣한 이성들이 친근하게 다가오니 더 빠지고 뭘 불러도 크게 감흥이 와닿습니다.<br />
사실 남잔지 여잔지 구분 안가는 외모에 출렁이는 뱃살로 아무리 좋은실력으로 좋은 노래 불러봐야<br />
가슴에 와닿지 않습니다.<br />
예뻐뵈는 사람은 뭘해도 예쁘고 못나뵈는 사람은 뭘해도 못나뵈고<br /

노래는 신경 쓸 필요 없겠죠. 녹음기 소리에 입만 맞추면 되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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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걸 그룹이 노래 부를 땐 음악에는 별로 감흥이 없고, 그냥 눈만 즐겁더군요.<br />
실력있는 가수가 노래 부르면 뱃살이 있든 못생겼던 간에 귀로 전해지는 감흥이 좋더군요.

그런데...여럿이 나와서 노래와 댄스를 같이하는 음악이..<br />
의외로 상당히 오래 가네요..우리 나라에서 근 이십년 가까이 유행하지 않나요...ㅜㅡ.^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