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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줄..인데....<br />
위의 네줄을 설명이고...<br />
아래 두 줄은 평인가 보군요.....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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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만들어서 한 번 보러가야겠습니다..

마눌님이 저와 여섯살 아들의 데이트를 위해 예매했다고 등 떠밀려서<br />
보고 왔습니다.<br />
재밌습니다.감동적이기도 하고 특히..배경그림이 참 예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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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살 딸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극장을 가게 돼었습니다. 아빠와만 갔는데...<br />
옵저버로 참석한 아빠가 어찌어찌하다 보니 몰입해서 보게 되더군요.... <br />
그런데 영화중간에 몇번을 나가자고 조르더군요.... <br />
주인공이 수난을 받는 부분들마다 나가자고 조르는 듯 했습니다.... <br />
지딴에는 가슴 졸이고 마음 아파서 보기가 어려웠나 보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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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애를 데리고

맨위 두줄이 간단평이고 나머진 사족입니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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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 아시겠지만 픽사같은거 기대하시고 성인들이 보러가신다면 비추고 <br />
초딩이하 애들 데리고 보러가시면 추천입니다

국내의 부족한 인프라에서 그정도 만들었으면 굉장히 선방한 작품이라는 생각이들더군요<br />
서원일님 말씀처럼 배경이나 기타부분들 자세히 보시면 특히 초반 닭장부분<br />
그림을 수채화처럼 따뜻하고 아날로그적으로 표현하려 애쓰다가<br />
초반이 지나고 부터 어느새 대충 그린듯한 느낌을 받습니다<br />
자금이 부족해서인지 시간이 부족해서인지 능력이 모잘라서인지...일관성이 없어서 그것도 좀 아쉽네요

어제 보았습니다. 픽사나 디즈니등 외국 애니메이션에 대항하기에는 여러부분에서 좀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성우도 좀.. 특히 유승호는 좀 미스캐스팅인 듯.

^'^""

애니메이션에 왜 자꾸 헐리우드 흉내 내면서 유명 배우들을 되도않는 더빙을 시키는지 모르겠더군요. 쌍팔년대도 아니고 누가누가 더빙했다고 하면 일부러 보러가기라도 할까봐 비싼돈 주고 시키는건지 귓구녕들이 이상한건지... 보는내내 거슬리고 몰입에 방해나되던데요... ㅡㅡ^

흥행 때문에 어쩔수 없지 유명 배우를 더빙 하지만... 음... 전문 성우가 하면 참 좋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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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는 성우가 생명인데,,,배우들의 어눌한 대사 정말 싫어요.

저도 더빙 이 거슬 렸습니다 재미 있었습니다

갑자기 생각나는게 있는데,<br />
영화 '업' 에서 할아버지 역할 담당한 사람이 이순재님 맞나요?<br />
그 애니메이션은 성우들이 참 좋던데 말이죠. 뚱땡이 러셀도 참 좋았고요

이 영화가 배우들이 더빙을 먼저 한 후에 그 배우들에 맞춰 영상을 만들었다 합니다. 그래서 그 배우들의 목소리가 주는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하는데.. 취지는 좋지만 그 결과는 개인적으로 무척 별로라고 생각합니다..ㅎ <br />
그리고 각종 메스컴에서 좀 과대평가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게다가 조류가 주인공이다보니 캐릭터의 표정으로 전해지는 감정적 표현도 한계가 있고.. 여튼 전 좀 별로였습니다.

할아버지역이 이순재님 맞는걸로 기억됩니다<br />
저는 '업'이 굉장히 좋았는데 우리아들이나 와이프는 별로인가보더라구요

저희 애들은 업 매니아 입니다. 거기 나오는 모험책을 보고는 한권 만들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