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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사장의 참여 제의에 본인은 정치는 체질이 아니라고 고사 했더군요 그러나 변할수는 있곗지요.<br />
반면 조국씨는 정치참여는 안 하지만 야권에 힘이 되는 방향으로 돕겠노라고 말했던 것 &#44617;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호감이 가는 위인입니다.

다 동의합니다.<br />
그러나, 저는 강남 좌파, 이념 논쟁에 대한 말씀에는 완전히 동의하지 않습니다.<br />
인터뷰라는 특성상, 생각을 상술하지 못하신 부분이 있으리라 짐작합니다.

때가 무르익으면.....^^;

이런 분들이 정치에 많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재인씨나 안철수씨나 박경덕씨 같은 분들 정치판에 안나오셨음 합니다<br />
현재 정치판은 이런 분들 나오시기엔 너무 더러워서...<br />
예전에 문국현 의원 어떻게 됐나 보세요...<br />
이런 분들 나오면 분명히 제맘만 아플것 같군요...

저도 저런분 들이 데뷔하셨으면 하는 생각은 해봅니다만 진석님 말씀이 맞겠네요<br />
그분의 뒤를 이을까 두렵습니다

인터뷰라는 것이 인터뷰 대상의 의도가 100% 전달될 수는 없습니다. <br />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언어의 해석 오류와 기자의 주관적인 의도가 개입될 수도 있죠.<br />
그래도 조선일보 기자치고는 제법 안철수씨의 의사를 그대로 전달한 것 같네요.

예전에 대학로에 나갔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는데 첫인상이 내성적이고 남들 눈에 안뜨이기를 원하는 분으로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요즘 인터뷰를 보면 내면에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는 분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곧고 섬세한 양심을 갖고 있는 분인데 본인에게는 고통이겠지만 언젠가 공적인 짐을 맡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그 기사 밑에 밑에 댓글들 보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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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바로 나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