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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드리는 말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8-06 12:32:07
추천수 0
조회수   1,042

제목

맥주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드리는 말씀....

글쓴이

하춘수 [가입일자 : ]
내용
저는 수처리 약품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화공약품업자이다 보니



물을 많이 쓰는 술공장에 자주 들어갑니다.



맥주 공장에 들어가면 볼수 있는 광경이있습니다.



맥주병을 제사용해서 쓰다보니 맥주병에서 나오는 담배 꽁초가 하루에



100L 비닐포대에 한자루 이상은 나오더군요, 그리고 업소용으로 나온



작은병은 한박스에 절반 정도는 술이 남아 있거나 병뚜껑도 안따고 들어



오는 맥주도 많더군요.



소주용 주정 공장은 더 웃깁니다. 옥수수와 마른 고구마를 야적하는데



온동내 새와 쥐 고양이가 모여서 회식합니다. 질이 더 낮은 곡식을 사용해서



그런것 같은데, 주정찌꺼기속에는 항상 동물사체가 푹 쪄져서 가죽과 뼈만



남아서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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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2011-08-06 12:37:42
답글

저는 기억이 없는데..예전에 영등포에 술공장이 많았을때가 있었다던데<br />
그 일대가 더럽고 썩은냄새많이나고<br />
쥐도 술을 좋아하는지? 쥐도 많았다고 하시데요

김기홍 2011-08-06 12:44:11
답글

어익후 그럼 소주에 고기국물이 들어간다굽쇼? ㄷㄷㄷ

고용일 2011-08-06 12:45:29
답글

요즘은 냄새 안나던데.. <br />
안양 오뚜기공장도 차타고 지나가는데도 전에는 썩은냄새 무지 많이 낫던 기억이 납니다 <br />
그래서 창문다 닫고 코막고 그랬던 기억이^^

조우룡 2011-08-06 12:47:53
답글

이런.... 떵 먹는데, 밥 먹는 얘길 하시다니..... ㅜ,.ㅠ^

mikegkim@dreamwiz.com 2011-08-06 12:52:54
답글

예전에 동대문 뒷길에 순대, 해장국집이 지천이었던 때가 있습니다.,<br />
장사 잘 되던 골목이었고 가끔 찾던 곳입니다만,<br />
언젠가 솥이 너무 오래되어 깬다고 하더군요, 밤새고 끓여대는 집이라 솥이 불에서 나올 일이 없던 집... ...<br />
솥을 바닥에 휙 부어 버리는데.,<br />
자잘한 뼈가 무지 나오더군요 -_- 제일 깜놀한 것은 푸욱 삶아지던 쥐가 나오더라는... ... ㅡ,.ㅡㅋ<br />
다시는 시장통

조우룡 2011-08-06 12:54:58
답글

ㄴ 그때 부터 까칠이로 변신 하신게로군여.....<br />
<br />
울보가 된 사연도 알려 주세여.... ㅜ,.ㅠ^

translator@hanafos.com 2011-08-06 13:26:46
답글

우이 쒸... 어젯밤에도 왠쑤거튼 칭구넘덜이랑 이슬이 열댓 병에 병맥주 열댓병 들이부었는디...<br />
오늘 이후로 희석식 소주와 국산 병맥주는 사지도, 먹지도 말아야겠군요, 쩝.<br />

강호영 2011-08-06 14:12:48
답글

진짜인가요? ㅜㅜ

김태호 2011-08-06 14:34:25
답글

뭐 과자 라면등 식품업체의 창고를 가면 쥐 바퀴 등 의 천국입니다 유통기간 자체가 웃긴야그일수도 있습니다 ㅎㅎ

권윤길 2011-08-06 14:58:22
답글

우웩~ @ㅠ@

황준승 2011-08-06 15:34:06
답글

쥐나 바퀴가 포장을 뜯지만 않았다면 상관없겠죠

ktvisiter@paran.com 2011-08-06 16:57:37
답글

이런....ㅡ,.ㅜ^<br />
<br />
그래두 소주로 소독하니깐.....ㅠ,.ㅠ^<br />
<br />
걍 막꺌리나 먹어야 게씀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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