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고 좋은 물건은 없다. 다 그 가격만큼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요즘 황금 주댕이 땜시 말이 많네요. *^^*

근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가난한 오디오 파일의 감정을 자극하는 현란한 문구와...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끝을 알 수 없는 뽐뿌성 글들에...

아.. 이것만 구입하면 모든게 해결되겠구나 싶죠.

그래서 바꿔 보지만 해결은 요원하고.... -_ㅡ+



이렇게 저렇게계속 바꾸다 보면(중고든 신품이든..)

가끔은 정말 저렴하고 좋은 제품을 만나기도 합니다.



엄청 뽐뿌 받아서 기쁜마음에 밤잠 설쳐가며 택배 기다리고

조심스럽게 박스를 뜯고.... ㅎㅎㅎ



그런데 계속 쓰다 보면 좋긴 좋은데 그렇다고 해서

처음 구입했을 때랑 다르게 가격을 몇배씩 뛰어 넘지는 않는구나..

역시 가격만큼이었구나 하는 깨달음이 생깁니다.



외관이던 내구성이던 만듬새던 음질이던 여러가지 면에서

결국 가격을 뛰어 넘기는 곤란하구나 하는 생각 말입니다.





그래서 좀더 좋은기기로 바꾸고 당연히 돈도 더 들이게 되고 그렇더군요.

하지만 진짜 목돈 들여 구입했는데 뒤통수 맞는 느낌도 경험해 봤습니다.

이거 진짜 돈값 못하는구나... 아차 싶은거죠.



물론 취향 차이도 존재합니다만..

객관적으로 정말 이가격은 아닌데 싶은 물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깨달은게...

싸고 좋은 물건은 없다. 모두 그 가격만큼의 가치를 가지고 있을 뿐,

그래서 한단계 올라서려면 어쩔 수 없이 일정 수준의 지출은 불가피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싸고 나쁜 물건은 존재하는 구나. 라는 결론에 도달 했는데



여러분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