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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원가절감에 광분하는 대형마트는 즐~ 입니다.<br />

그래서 그런지..<br />
일본에서도 '편의점 맥주가 더 맛있다' 이런 인식이 있다더군요

방금 국산? 맥주 두병 해치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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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맥주를 끓여 드시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외하고요. 체코 맥주탕, 저먼 맥주탕 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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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동감합니다~ 근데 스타우트는 기네스를 따라갈 수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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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라거나 맥스 그냥저냥 먹을만합니다. 정 토나오면 까시스 칵테일.. 아니 복분자 칵테일로 한국판 모나코 한잔도 괘않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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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질된 오줌맛은 우리나라의 맥주던데요. <br />
우리나라 맥주가 맛있다는 분은, 같이 세골목집에 가서 먹고나면 그런 말들, 주장 거의 못합니다. <br />
고나무 기자의 인생 이맛이다 라는 책의 일독을 추천해 드립니다.

수입된 유럽맥주 마시면서 오줌맛 느낀적은 한번도 없는데...<br />
국내 생맥주에서는 느낀적 있고요.<br />
변질되었다는 유럽맥주가 이리도 맛있으니 국산 맥주는 한심하다고 할 수 밖에요.

수입 맥주는 솔직히 디자인이 예뻐서 구매하는데 대부분 맥주탕 이였네요.^^

수입와인이 수송 중 냉장보관하는데도 심각하게 변질되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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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인지 다행인지 맛이 없는 것과 맛이 간것의 차이를 모르시는 분들 많습니다. 맛이없는 것을 싼맛에 먹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이지만 비싼 돈주고 맛간 것을 마시는 것은 자본주의의 비극이죠. 맛이 간줄도 모르고(정상 상태를 마셔본 기억이 없을터이니) 무조건 외국산 용비어천가라면 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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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산 변질된 오줌맛이 국산 물맛 보다는 뭐를 마셔도 좋더군요.

국산 맥주도 여름날씨에 호로 라도 한번치면 탕국되죠.

솔직히 저렴한 골든라거보다 못한 외국산 널려있습니다. 먹다가 도저히 토나와서 버리는 경우도 있고요. 물론 변질된 오줌이 더 맛있는 분들 있겠죠. 일리나 라바짜 한잔보다 다방커피가 더 맛있는 분들 있잖아요. 그랑크뤼 와인보다 마트 스위트 와인이 더 좋은 분들 많아요. 입맛은 철저히 사회화과정의 결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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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와인의 경우 수송을 책임지는 회사가 와인 프로토콜을 엄격히 지키지 않는다는거죠. 태평양이나 대서양은 고사

세골목집가서 에일 한잔 하시죠.

컨테이너가 80도까지 오른다면 수입과일들은 어떻게 배송이되는건가요??<br />
그온도면 하루면 다 맛탱이갈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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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이루어진 모든 음료는 섭씨 80도로 한달간 방치하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변질됩니다. 그런데 맥주는 와인과 달리 원가 때문에 상온보관을 피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나머지를 상상하기에는 약간의 상상력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요? 당근 선박의 동선이 더 중요하겠죠. 그래도 상상이 안가면 비행기로 운송된 벨지움이나 체코산 맥주를 한 병은 바로 냉장 보관하시고, 나머지는 한달간 80도에 이르는 밀패공간에 보관후 맛을 비교해보세요.<

저는 독일에서 먹었던 캔맥주랑 수입된 같은 맥주의 맛은 동일한 맛이던데요.

근데 생맥주 먹어본 후라 캔맥주도 성에는 안차더군요.

겨울에 먹음 되겠네요. 저도 밖에서 먹었던거나 한국에서 먹었던거나 똑같건데...운이 좋은건가. 근데 골든 라거 솔직히 밍밍하지 않나요? 솔직히 깜짝 놀랐습니다. 캔맥주인데 물탄거 같은 느낌...

술을 자주 마시진 않지만 수입맥주중에선 좀 걸쭉한 느낌의 맥주를 좋아하는데<br />
국산은 그런 맥주가 없더군요...거의 드라이

삿뽀로 캔, 아사히 프레미엄, 아사히 매스터 함 마셔보십셔.<br />
위스키로는 산토리, 싱글몰트로는 야마자키도 덩달아 추천함뉘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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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요! 흩어자면 살고 뭉치면 죽는 웬쑤거튼 칭구놈들 땀시<br />
여러 잔 거~하게 빨고 들어와 잔뜩 꼴은 중에 치는 덧글이니 혜량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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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보다가 잠시 들어오네요.<br />
황샘 전 일제는 오디오든 먹걸이든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요 ㅋ<br />
맥주도 일본 맥주는 그닥.. 암튼 정서적으로 정이 안가요. 그래도 가까우니 칭따오맥주나 아사히, 삿포로, 산미구엘 정도는 믿고 마셔도 될겁니다. 나머지는 뽑기죠. 언젠가 홈후라스에서 코로나 마시고 완젼 질리고 나서는 완죤 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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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갠적으로 좋아하는 맥주는 아델스콧과 블랑쉬드 브

겨울이라 하더라도 적도부근은 항상 덥죠.<br />
유럽서 맥주 운송하는데 한달이면 되게 오래 걸리네요.<br />
80도까지 온도가 오르는 줄은 몰랐습니다. 한낮에만 그렇겠죠. 밤에도 80도 일리는 없잖아요.<br />
그러니 한달간 80도는 과장일 수 밖에요.<br />

일본술은 아무래도 일본물로 만들테니 방사능오염의 위험도는 있겠지만 그거 먹는다고 뭐 죽겠습니꽈? 실컷들 자시죠. <br />
그리고 제생각엔 한달간 기온이 80도로 유지되면 아무래도 약간의 충격에도 펑할 것 같다는 느낌이 ... 식품은 온도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 할 수록 남모르게 더 변질될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 조만간 맥주 마시러 독일이나 체코에 함 가봐야겠네요

장난치기를 좋아해서 음식가지고 블라인드 테스트 가끔 합니다.<br />
맛간 수입 맥주탕이라도 국산 오줌물 보다는 낫더군요.

그런데 같은 메이커의 수입 맥주도 어떤 때는 맛나고 <br />
어떤 때는 이건 좀 아닌데 할 때가 있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