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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쌀하다는 느낌을 첨에는 받았는데....정상인거 같네요
대부분의 수입맥주는 하이또, 까쓰, 영비 등의 국산맥주와는 마시는 온도가 다른것 같습니다. 수입맥주를 냉동 수준의 차가운 온도로 마시지 않으신다면 구수함, 거품의 밀도가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좋은 맥주는 너무 차지 않아도 맛이 있습니다.
너무 차게 하면 호프와 맥아의 향이 잘 살아나지 않습니다.<br />
저도 첨엔 한 캔 다 삼키기 거북하더군요. 맛이 너무 쎄더군요<br /> 자꾸 적응해보려 합니다. 다들 맛있다 하니...
쌉쌀한 맛이 맛있지 않나요? 전 필스너 우르켈 접하고는 기네스도 안먹습니다. ^^
약간 쌉살한맛이 필스너 맥주의 특징이에요 라거 와는 좀다르죠
그 쌉쌀한 맛에 아사이도 끊었습니다.
병맥주보다 캔이 좀 더 쓴 맛이 강한 듯 한데...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저 처음 독일맥주 크롬바커 마시면서 너무 써서 330미리 한병을 억지로 먹었습니다.....<br />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그 쓰고 진한 맛이 계속 생각이 나더군요.....<br /> <br /> 그 후 맛들이고나서 한국 맥주는 못마시겠더군요......그런데 요즘 돈이 궁해서 골든라거에 <br /> 맛들일라고 하고 있어요.....예전에는 맥스를 마셨는데 골든라거 먹어보니 맥스보다는 쬐금 나은거 같아요.<br /> <br /> 하여간
크롬바커 생맥주를 먹는 순간 이전에 소주먹고 취했던 정신이 제대로 돌아오더군요.<br /> 이때부터 맥주에 들어가는 돈이 2배 이상이 되었습니다...
저도 마트가면 우르겔 하이네켄 슈퍼에서는 골든라거 사먹습니다. 근데 골든라거가 더 많이 먹게 되더군요..가격대비 맛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