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가 하얀 블럭형태의 단단한 덩어리 라는것 외에는 아직까지도 달고나의 정체를 모릅니다...ㅠㅠ<br />
달고나는 녹여서 소다넣고 부풀려서 넓적한 대나무 젓가락으로 찍어 먹습니다.그런데 그 대나무 젓가락을 <br />
씻지도 않고 물통에 넣었다가 다음 녀석이 또 사용 했었답니다.지금 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없는...ㅜㅜ
어떤 녀석은 소다를 많이 넣으면 많이 부풀어 오르니까 소다를 많이 넣었다가 써서 못 먹는 일도 있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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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먹거리는 갈색색소를 섞은 국물에 전분을 넣고 끓여먹는 잼 이란 것도 있었지요 다 만들면 <br />
마치 짜장소스 같은...그러고 보니 참 별걸 다 먹었네요.
어릴적 먹거리 하면 뻔데기를 빼놓을수 없지요 지금도 있지만 예전에 그것과는 비교 불가입니다.<br />
엤날에는 모두 국산이었고 지금은 모두 중국산...중국산은 양잿물 덩어리 입니다. <br />
뺑뺑이 돌려서 찍으면 10 봉 50봉 100봉... 50봉 찍어도 꼬깔 모양의 봉투 중간을 확 꺽어서 잽싸게<br />
퍼 담는데 몇알 안된다는....번데기 다 먹고 국물까지 털어 넣었더랬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