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참 생각 나는 영화 글레디에이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8-05 00:58:34
추천수 0
조회수   623

제목

참 생각 나는 영화 글레디에이터

글쓴이

장철주 [가입일자 : 2002-03-29]
내용
가끔 가다가 떠오는 영화가 있습니다.



오락성이나 스팩터클한 그런 면만이 아닌 대사 하나하나가

웬일이니 싶게 기억나는 영화 말이죠.



저는 고난과 부패속에 잔인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의

한 사람으로써 영화 '글레디에이터'가 생각이 자주 납니다.



명상록이란 유명한 책을 남긴 아우렐리우스란 로마 황제가 나와서도있지만

서로 속고 속이고 탐욕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죽는 모습이 교훈을 많이 주네요.





직장 생활하면서 정말 힘들고 난처할 때, 이 영화의 여러 교훈을 생각하면

그리 고민할 일도 아닐 거란 생각이 듭니다.



가족을 정말 사랑하며 성실히 사는 모습들과 누구는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과오를 저지르고, 가족을 잃고 복수를 결심했다가 깨달음이 있어 용서를 해주고 등등...

검투사의 싸움동작 하나하나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 직장인들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영원한 영광이나 부귀도 소용이 없지요. 기막힌 절망도 끝없이 이어지는건 아니고요.

명상록의 주된 내용처럼 가까운 미래의 상황을 상상하면 지금의 고난이나 부귀는

스쳐지나가는 한 현상에 불과하단 사실을 명심해야 겠습니다.

끝까지 부끄럼 없는 정의의 편에 서는 것과 귀한 가족 하나하나, 그리고 고생하신

우리 선조들의 뜻을 받들다가 옳게 죽는것이 바른 도리다라고 생각하면서 글을 접습니다.



요즘 독도 얘기가 자주 나오고 상식을 벗어난 일들이 미디어에 도배되는 것들을 보며

느낀 겁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신장묵 2011-08-05 09:25:06
답글

부귀영화는 뜬구름이라 생각합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