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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에서 유일하게 이 사건을 다뤘더군요.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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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딴지일보 내부 구성원 중 마스터키를 쥐고 있는 누군가의 컴퓨터가 해킹된 것? 총수를 제외한 ‘핵심인사’라고 할 수도 있는 딴지일보의 너부리 편집장에게 물었다. “지금은 딱히 뭐라 하기가 어렵다. 현재까지 드러난 것은 외부 온라인 접속을 통한 시스템 해킹이 아니라는 것이다.” 너부리 편집장의 설명에 따르면 7월 8일 금요일께부터 접속이 제대로 안 되기 시작했는데, 서버가 보관되어 있는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에 들어가 ‘누군가’ 시스템을 포맷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악의적’인 것은 보통 실수로 서버 하드 디스크가 포맷되는 경우 5~6차례까지는 덮어써도 데이터 복원이 가능하지만 이번 사태의 ‘범인’은 그런 경우까지 주도면밀하게 대비해 완전히 싹 밀어버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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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까지 들어가서 밀어버렸다면
그냥 해킹이 아니겠죠?
지금도 딴지일보가 안열리는데..
참 상상만해도 지랄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