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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강에 10조 투입하는것도 나라가 거덜날 지경인데... 이건 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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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건족들 신났겠군요.

기사 제목과 내용이 좀 달라서 제목을 바꿨습니다(5년간 5조에서 10년간 5조로...)

아... 추가로 놀란 우면산 지지자들을 위해서 특별히 1500억원을 쏘시겠답니다.

핵심은 단 하나죠.. 돈 쳐발러서 집값 떨어지지 않게 하겠다.

주민투표 앞두고 돈질하는 것입니다.

갈수록 태산입니다...

감언이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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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이 니돈이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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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집에 있는 사람(?)도 그랬죠. 공약은 공약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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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보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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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계획은 괜찮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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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부자와 기업들 세금 감면하고 사대강 삽질하고 디자인 서울인지 머시기 하는지라 잔고가 바닦날지경이라는게 문제지 ㅋㅋㅋㅋ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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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보고 포커할때 뻥커라고 하죠? <br />

장기계획을 들고 나온 것은 작년이나 올해나 똑 같습니다. 그러고서 수해방지예산은 1/10로 감소하고 올해 수해방지 하나도 안되었지요. <br />
오세훈이 지금 당장 급한 수해복구는 뒷전으로 하면서 저런 장기계획을 들고 나서서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은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앞두고 정치적 꼼수가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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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방지예산도 없는데 무슨 무상급식이냐? 는 것입니다. 오세훈 주장이 그럴듯 해보인다면 아래 글링크를 <br />

현재 서울비 부채가 얼마더라? 한달에 이자만 얼마나 나가더라???

연평도 포격 당하고 나니, 앞으로 강력하게 응징한다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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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로 엄청난 피해를 입으니, 앞으로 돈 때려부어 대비한다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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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의 폭우였으니 어찌 할 수 없었고, 갑작스런 적의 도발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하니 쯧쯧)

서울시 부채 이자만 1조원이라고 합니다....

미리미리 예방하는게 목숨도 구할수있고 비용도 적게드는데, 본업은 등한시하고 겉치례만 열심히하더니<br />
이런일 생길줄 알았지, 소 잃고 근사한 외양간 짓누만, 애들 급식비 천억 아래인가도 없어 주민투표 하겠다는<br />
것들이 그럴 돈은 무지하게 많네,

5조라는 예산은 몇일동안 고민한 것일까요? 보나마나 정말 5조 필요한지 생각도 안하고 일단 투표에 대한 반감을 잠재우기 위해 얼렁뚱당 만든 예산입니다.

소위 보수의 계획은 빚내서 이것저것 공사한 후에 빚갚아야 한다고 쓸만한 공기업, 땅을 일반(자기족속들)에게 저렴하게 매각하고, 나라곳간을 거덜이 나도 자기이익 채우는게 목적으로 보입니다.<br />
지방자치제가 화를 더 키우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에는 300명이 그렇게 했다면 이제 몇 천 명이 모두 공짜돈(세금)가져가려고 생난리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