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br />
전 절대방어운전과 길이 아니면 절대 안간다는 사고로 딱지 몇번 외엔 15년 무사고입니다. <br />
몇년전 경부선 타고 가는데 조수석에 있는 동생 깰까봐 문 꼭 쳐닫고 음악도 끄고 120정도 밟고 가고있던중 <br />
눈이 침침하길래 뭔가 이상타싶었는데 깜빡 졸았습니다. <br />
마침 뭔가 낌새를 눈치챘는지 혹 누가 클락션을 울렸는지 천만다행으로 동생이 잠에서 깨어 절 깨우더군요... <
평소 커피를 안마시니 졸릴때 커피 마시면 5분도 안되어 잠이 사라집니다.<br />
그래서 좀 느낌이 이상하면 커피 반 캔 마십니다. 졸음이 오지도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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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참 맛있습니다. 그렇지만 안전운전을 위해서 보통때는 마시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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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커피 내일도 커피 다음날은 효과가 없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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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에 제일 겁나는게 졸음운전이라고 생각하는데 예방책이 있으니까 <br />
어제 부산대구간 고속도로에서 제앞에 가던 흰색 마티즈가 주행이 좀 이상하더군요<br />
옆차선 가까이 한쪽 타이어 걸쳤다가 다시 중앙으로 돌아오고 또 같은 패턴 계속 반복하던데<br />
이게 조는건지 아니면 운전실력이 그런건지 구분이 안가더군요<br />
뒤에서 따라가다 클락션 울려줘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 좀 했었습니다.<br />
그러다 그냥 추월해서 제갈길 갔는데 계속 좀 찜찜하더군요<br />
클락션 울려서 주의한번 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