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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 소득수준이 50%이하로 떨어진다는 증명을 학생한테 학교에 제출하라고 하겠죠....

에효~ 5세훈..

오세훈이가 무슨 그런 복잡한 생각이나 준비를 하고 말하겠어요?<br />
목적이 딴데있는 데.<br />

겨우 2년 늦추자고... 그것도 완전히 늦추는 것도 아니고 단계로 나눠서 2년 늦추는 건데~ 그것때문에 저 행정력을 낭비하고 200억 주민투표예산에... 투표하는 사람들... 이 투표로 다른 일에 신경 못쓰는 것까지 합치면 얼마나 낭비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저렇게 한다면 소득 부분에 대해서는 동사무소나 구청에서 할테고 그 결과를 학교로 통보해주는<br />
방식으로 하겠죠?

소득부분에 대해서 동사무소나 구청은 알길이 없죠... 안다면 국세청이 안텐데~ 소득자료를 교육청에 넘겨주는 것이 법으로 허용될까요???? 서울시 조례가 법에 우선할 순 없을거 아닌가요... 결국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수밖에 없죠~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어느날 하위 50%에 속해서 무상급식을 받을 겁니다... 그러면 참 만감이 교차할 것 같습니다~

1. 예산도 부족하고 더 시급히 돈이 필요한 사안이 많은데 돈걱정없는 부자집 아이들에게까지 무조건적으로 제공하는 전면 무상급식을 선택하시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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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굶는 아이들은 사실 거의 없지만 넉넉히 하위50%부터 시행하고 재정이 나아지면 차근차근 늘려서 전면 무상급식으로 가는 단계적 무상급식을 선택하시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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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많은 분들이 2번에 투표하시겠군요.. ㄷㄷㄷ

실제로 주민투표 문안이 그렇게 되어있죠~ 하나는 전면급식, 하나는 단계급식...

하위50%만 무상급식 실시한다면, 호진님 말씀대로 할 가능성이 가장 커보입니다.<br />
현재도 기초생활수급자 자녀같은 저소득층 자녀는 교육비와 급식비가 지원되고 있는 상황인데,<br />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신청학생이 학교에 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br />
심지어 교육현장에서는 그마저도 귀찮다고 반 아이들 눈감게 시킨 다음 급식비 지원받는 사람을<br />
손들게 하는등 신청학생들의 수치심을 자극하는 일이 빈번해서 논란이 된적도

진짜 객관적인 50%를 찾기위해 부모들의 소득을 서울시에 알려줘야겠군요.<br />
그나저나 직장인들은 유리지갑이라 금방 답이 나오겠지만 강남에 살면서<br />
연소득 3천만원도 안되게 신고한다던 변호사들의 아이은 무상급식이 되나요?<br />

제 국민학교 시절 선생님이 이런 조사 했었죠.<br />
집에 tv 있는사람 손! 냉장고 있는 사람 손!<br />
오세훈이가 하려는게 이거랑 뭐가 다르죠?<br />
완전 개념상실 또라이입니다.<br />
아이들은 부모의 능력과 상관없이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원인데<br />
소득수준으로 명실상부하게 계급을 나누겠다는거군요.<br />
아~ 미친xx 천하의 xxx

나중에는 구분한다고 반도 나눌거 같은데요<br />

하위 50%만 무상급식한다는것이 아이들 기를 죽이는거고, 어린나이에 큰 충격을 받을수 있습니다.<br />
말이 안되죠..또 다른 문제거리가 생길게 뻔합니다. 상위 50%, 하위50%간의 갈등이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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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학교에서 50%, 50% 나누지는 않을거같고...서울시 전체 대상으로 나눌거 같은데..만약 이렇다면..<br />
못사는 동네 학교는 전체 학생의 70%가 무상급식 대상이 될것이고, <br />
잘사는 동네 학교는 전체 학생수의 30%가 무상급식 대상이 될수도 있는데...잘사는 동네 30%에 포함된 학생은 학급에서 머가 되나요? 참 답답합니다.<br />

여러 형태의 갈등이나 대립구조가 잘 먹혀들지 않으니, 빈부간의 갈등구조까지 이용하겠다는 것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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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는 구걸행위로, 50%는 내 세금으로 왜 저놈들 밥먹여주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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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 히스테리로 세상을 병들게 하는군요.

하는 짓거리들 하곤...ㅡ,.ㅜ^ 권력에 욕심이 나니 별 개수작들을....

차라리 상위 50%에게 무상급식에 해당되는 세금을 더 걷으면 될 것 같은데요... ㅋㅋ

근데 기준이 되는 50프로도 어떤 근거로 반으로 나눈건지? 싶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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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반 후라이드반도 아니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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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먹고 살만하고,반은 어렵다?? <br />
별 생각을 하고 나눈거 같지는 않네요 <br />

지가 서울에서 제일 잘 나간다..이거지<br />
"니가 제일 잘나가" 21

하위 50% 무상급식이 일견 그럴듯 해보이지만... <br />
이건 악마의 논리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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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렇게 된다면.. 상위 50%는 세금을 아까와 할것이고 <br />
무상급식의 내용과 질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을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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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가 아들 이재용이 학교다닐때 학교시설 향상에 기부를 많이 했었습니다... <br />
이재용이가 같이 시설을 이용하니까 했던것이지 <br />
이재용이 일반학생과

다섯살 훈이다운 생각인데요..머~ 우짜겠어요..<br />
문제는 다섯살 훈이 옆에서 같이 동조하는 사람이 그래도 쾌 많다는 것입니다...<br />
짱구, 철수, 유리, 맹구 모두 다섯살입니다.

다리 건너 중학교를 다녔는데....(거의 반반 섞임)<br />
선생들이 부자동네(강건너) 노골적으로 편해하던 기억이 나네요...

쉽게 얘기하면, 미친 놈 들 에게 둘러 쌓인 미친 놈 이죠.

교실풍경이 무상급식 받는 50 % 와 돈내고 먹는 50 % 를 반갈라서 잘사는 분단 못사는 분단, 이렇게 구분하겠군요. 일일이 조사할려면 가정방문하고 재산파악하고, 그런데 우리나라 50% 에들면 잘사는 축에 끼나요? <br />
부자덜은 10% 도 안될것 같은데, 하위 90 % 로 선택하면 안되는지,

강남구에 좀 오해가 있는듯 한데, 강남구 중에서 고소득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진 않습니다.<br />
대부분은 다른구와 큰 차이 없고, 극 일부가 좀 심하게 큰차이를 보이죠.<br />
전체적으로 강남구에도 서민층이 상당히 높은 비율입니다.<br />
문제는 이 서민층들이 선거때 참여를 잘 안 하거나 정신줄을 놓는 것으로 보입니다.

5살 훈이가 장난질하는 거에 걸려드는 사람은 3살인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