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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를 보면서 , , 느끼는 생각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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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18:4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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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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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를 보면서 , , 느끼는 생각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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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수 [가입일자 : 2001-01-2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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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내어놓은 중고 물품이 아무리 가성비가 뛰어나고 품질이 끝판대장급이라도 거래내역이 없다면 일단 사람들이 전부 패스 하는 경향이있군요 . 국내에 사용자가 한명이거나 아주 휘귀품인경우 소문조차도 없는 기기일경우 거의 거래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지는 것이 장터에서 보이는 새로운 법칙인것 같습니다 . 예전에는 오디오 하는분들이 경제상황이괜찮아서 그런지 휘귀매물이라도 궁금하면 사서 한번 매칭해서 들어보고 수업료 제하고 다시 올려도 드문드문 팔리곤 했었지만
2010년이후로는 아예 극소수만 알거 있고 사용기가 없는 그러한 명품급 제품은
거들떠보지 않으며,
아주 소문난 제품이라야
가격이 더 올려가도
팔려가는 추세입니다
물론 소문난 제품도 가성비가 훌륭하겠지만
단지 그것 외에는
언제라도 안전한 환금성 가치로서
평가되고 판정하는 기준으로 잘 팔리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최근 장터의 추세를 보면
성숙된 문화와는 동떨어지는
오디오의 다양성과 폭넓은 식견과
다양한 오디오 생활에서
포괄적으로 얻을수있는 내공쌓기 등등
문화적인 생활에 문제가 있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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