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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자 클릭금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8-02 14:06:47
추천수 0
조회수   1,548

제목

비흡연자 클릭금지....

글쓴이

고태준 [가입일자 : 2008-03-14]
내용
저는 아직 담배를 피웁니다...



물론 공공장소나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피우진 않습니다...



따라서 흡연 비흡연 논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릴적 기억에 시외버스나 고속버스, 기차를 타면 앞 의자 등받이에 재떨이가



붙어있었고... 어른들이 편하게 마음데로 담배를 피웠던것 같은 기억이



어렴풋이 있습니다....



제 기억이 맞는건지...? 혼자만의 상상인지....?



문득 궁금해서요... 같은 기억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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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2011-08-02 14:09:39
답글

눼 ㅜ,.ㅠ^

vanny@dreamwiz.com 2011-08-02 14:11:31
답글

어릴적까지도 필요 없고요. 제가 대학 새내기이던 90년도에도 엠티가면서 통일호 객차에서 담배피운 기억이 납니다.

vanny@dreamwiz.com 2011-08-02 14:11:53
답글

비둘기호였나...

우현욱 2011-08-02 14:12:00
답글

90년대에는 비행기에서도 담배 피웠던 기억이 납니다.<br />

김장규 2011-08-02 14:12:05
답글

ㅎㅎㅎ 승용차 뒷자리 재떨이는 아직도 있잖아요~ ^^

유지훈 2011-08-02 14:12:31
답글

불과 10년 전만 해도 새마을 기차 열차 사이칸에서 담배 폈었습니다. <br />
지금 생각하면 참 말도 안되는 일 같은데...<br />
<br />
저 고등학교때는 약간 외각의 영화관은 영화보면서 담배핀적도 있었습니다.<br />
그때 주위 반응은 이거 미친놈이네가 아니라...<br />
<br />
애들도 있고 하니 담배좀 꺼달라는 양해를 구하는 식이었죠...

shin00244@gmail.com 2011-08-02 14:18:15
답글

고삐리때 영화관에서 피우며 빛의 직진성을 논하고 있었죠.. ㅎ

김윤석 2011-08-02 14:19:43
답글

저도 예전에(93년) 휴가나와서 개봉관에서 담배를 피웠던 기억이 나는군요. <br />
<br />
여기저기서 담배연기가 피어올랐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박태희 2011-08-02 14:19:54
답글

고태준 2011-08-02 14:20:11
답글

제나이 이제 39살 인데....<br />
어릴적 고즈넉했던 골목길..... 자주 볼수있었던 파란 하늘.... <br />
풍요로웠던 인심.... 등등 그리워서요....<br />
거의 한달 내내 비가 오거나 우중중하거나 한 날씨 속에서 생활하니 더욱 그렇습니다...<br />
어릴때 생각하면 괜히 마음이 먹먹해 지네요....

임석영 2011-08-02 14:21:29
답글

무궁화호, 새마을호 객차사이에서 흡연하던 시절은 기억하는데....<br />
열차안과 시내버스, 비행기안은 제 연배로선 상상이 안가는군요.<br />
그렇게 흡연에 관대한 시절을 오랫동안 보내신 분들이 많다보니 어느정도 연배가 있으신 분중에서<br />
'일부가' 지금도 그렇게 하시는게 그분들 자체만의 문제는 아니었나 봅니다.<br />
그러고 보니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는 행위가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배려가 부족한<br />

김정우 2011-08-02 14:21:52
답글

<br />
비행기에도 있었습니다.<br />
호놀룰루, LA 행 공히. 그러다 뒷(후미) 자석으로 한정해서 흡연석/구역이 있었다가 없어졌죠.

고용일 2011-08-02 14:25:05
답글

술집에도 다른 테이블에 애들있고 그러면 <br />
술집에 왜 애를 데리고 오냐? 하면서 나가서 핍니다

박병주 2011-08-02 14:26:44
답글

그 시절엔 <br />
비록 박통 독재정권 이었지만<br />
이렇게 각박하지는 않았고 <br />
사람들이 순수했었습니다.<br />
그래서 박통이 독재를 했지만~<br />
ㅠ.ㅠ

vanny@dreamwiz.com 2011-08-02 14:28:09
답글

시대가 바뀌면 사람도 바뀌어야 합니다. <br />
저는 담배를 끊은게 제일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mikegkim@dreamwiz.com 2011-08-02 14:38:47
답글

지하철 처음 개통 되었을 때는 지하철 안에서도 ㅡ,.ㅡㅋ

김선관 2011-08-02 14:47:40
답글

<br />
<br />
담배(간접흡연)의 유해성이 별로 알려지지 않던 시절 예기죠. <br />
극단적인 비유지만 우랴늄(핵)도 초기에 실험대상으로 <br />
인간들 가까이서 폭파실험도 했죠. <br />
애연가 여러분들 불만 많으시겠지만 <br />
윗분 말씀대로 시대가 변하면 생활방식도 변해야 합니다.

luces09@gmail.com 2011-08-02 14:50:50
답글

그냥.. 다 이해가 됩니다.<br />
다만............. <br />
그 분들 중 한 분도 만드는 놈과 파는 놈들에게 뭐라 하는 경우가 없다는..........<br />
<br />
참기 힘든 사람들이 모여서 담배를 불법화해서 제조, 판매, 흡연자를 처벌하는 법을 만들자고 한다면..<br />
저도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동참할 겁니다.<br />
<br />
꽁초 투기..밀폐된 장소. 공공 시설... 등등만 아니라면

오기석 2011-08-02 15:27:37
답글

강태형님 말씀 옳습니다. <br />
담배 중독도 문제지만 담배 없으면 안핍니다. <br />
고속버스타고 3시간 간적도 자주 있는데 담배 생각은 나지만 참아지더군요.. <br />
하루에 두갑 피우니까 평상시에는 거의 삼십 분을 넘기지 못하는데.... <br />
<br />
왜, 교도소가면 못피우니 피우지 않다가 나오면 다시 피더군요.. <br />
이 말은 곧 담배 만들어 파는 넘들 못하게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br />

고태준 2011-08-02 15:50:29
답글

진현호님 저도 금연 하려고 전자담배 구입하고 니코틴있는 액상리필해서 쓰다가 버틸만해서..<br />
진현호님처럼 니코틴없이 글리세린과 글리콜 향료 이렇게 잔뜩.. 만들어 놓고 피우는데..<br />
영~~ 만족감이 없어서 다시 연초담배를 피웁니다...ㅠㅠ 무니코틴 액상으로 버틸만 하시던가요..?<br />
부럽네요..... 언젠간은 끊어야 되는데.... 참....

노진석 2011-08-02 15:56:08
답글

허허 오기석님 황당 하셨겠습니다. <br />
그정도까지 피해라고 생각하면 자동차도 없애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동현 2011-08-02 16:18:22
답글

에효..<br />
저도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어렸을 적, 버스에 담배가 수북히 쌓여있던 재떨이가 기억이 납니다.<br />
저도 꼴초....^^

서승교 2011-08-02 16:31:12
답글

누가 저 담배 끊게 해 주시면 그 분을 평생 업고 다니겠습니다

오기석 2011-08-02 17:46:15
답글

흐흐흐..... 서승교님 일년 끊고 싶습니까 이년 ? 제가 아무도 모르는 산속 동굴에 가둬 드릴게요^^

luces09@gmail.com 2011-08-02 18:49:08
답글

ㄴ 그러면 군만두 대신 마늘과 쑥을 식량으로.......? ㅜ,ㅜ"

서승교 2011-08-02 19:10:13
답글

아뇽~<br />
2년치 담배랑 대리운전 전번 박힌 라이터 10개요.

장재영 2011-08-02 19:58:39
답글

..그런것도 같고..... <br />
어린시절 동네 극장에서 태권브이를 보는데 걸렁해뵈는 웬 아저씨가 소주나발을 불며 담배를 뻑뻑 펴댔던 기억이 납니다..80년초중반즘였는데 마침 뒷자리 아가씨가 뭐라 하니 소릴 버럭 지르며 쌍욕과 함께 한대 치려 <br />
손을 번쩍 들더군요... <br />
그때 덩치가 상당히좋고 인상이 험악한 군인 아저씨가(남친인지 그냥 관람객인진 기억이..) 나서서 그 걸렁해뵈는 40대초반즘 돼보이는 아저씨에게

양민정 2011-08-03 02:00:43
답글

담배 필때는 선보는 자리에서도 피고 그랬습니다. 멋있게 보이려고........ 지금 생각 해보니 미친짓 이였죠.^^<br />
금연3년째 입니다.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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