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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호님이 알고 계시는 복과 성경에서 이야기는 하는 복은 다릅니다. ^^<br />
조금만 시간내시면 인터넷에서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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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세속적인 교회에선 복=물질 이라고 잘못 가르치기도 합니다.

저도 한때 가톨릭과 개신교에 몸담아서 그정도는 잘압니다만<br />
세속적인 가르침으로 거의 말하기 때문에 말씀드린거고요<br />
교회에서 록펠러의 십일조이야기는 아주 잘써먹는 레퍼토리이지요<br />
얼마나 많은 노동자가 죽어나갔는지는 이야기 안합니다

기독교 안믿으면 복 못받고 지옥간다<br />
기독교 안믿으면 복 못받고 천국에는 가지 못한다.<br />
기독교 안믿으면 복 대신 다른 좋은 것 받고 천국 대신에 다른 좋은데 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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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가 많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기독교라고 하면 대게 개신교만을 지칭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사실은 가톨릭+정교회+성공회+개신교 등 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br />
'믿으면' 복받고 천국간다 -흔히 프로테스탄트에서 말하는 오직성경/오직믿음 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내용인 것 같은데요, 진짜 저런 말들이 무엇이며 거기에 대해 어떤 생각들이 있는지 알고 싶으시면 '오직믿음 오직성경' 이나 '오직성경주의'같은 말들을 검색해 보십시요. <br />
그리고 삼성 현대가 돈이 많

그리고 삼성 현대가 돈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잘사는지, 행복한지는 확인된바 없지 않습니까? ..........이질문 참으로 무책임합니다.......거의 앙탈 수준입니다

부자가 천국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 만큼 어렵다해도 전 부자가 되고싶습니다~~~~

앙탈이라... 글쎄요... 표현을 완화하느라 그렇게 썼습니다만... 소위 삼성가의 자녀나 친척중 어떤 분이 택한 길을 보면 행복할까 생각합니다... 자기를 그 위치에 놓아 보세요. 그거랑 어떤 목회자가 말했을 수도 있는 복이랑 진짜 2000년전에 선포된 '복음'이라는 것과 일치할까요? 그 의미가 참 많이도 변질되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에선 기복신앙과 접목되어 개신교의 복이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복으로만 인식되어 그렇지<br />
(물론 거기에는 한국 개신교 자체적 책임도 큽니다만) 개신교에서 말하는 복은<br />
물질적이고 세속적인면으로만 한정되는게 아닙니다.<br />
삼성하고 현대까지는 모르겠지만 돈많고 성공한것이 행복과 동의어가 될수 있는지는 의문이 드는군요.<br />
이런 의문이 왜 무책임이고, 앙탈인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갑니다.<br />
그

외계에 비소를 먹고 사는 생명체가 있다는 나사의 발표, 그 자체가 인간이 믿는 신의 한계성에 대한 언급이었음을 기독교인들은 알면서도 그렇지 않을거야라고 생각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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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앙탈이 크게 보였습니다만, 무'책임'이라는 단어에서 부의 분배라는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신 것으로 느껴지네요. 흔히 '부의 분배'라고 하지만 사실 '부'의 분배는 '부'자들의 관점이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생존의 분배일 겁니다. 뭐 논점이탈이라 볼수도 있지만 '예수와 부자', '복음과 부자','교회와 부자'등등 기독교인에게 여러가지 생각해야할 문제들임에는 틀임이 없습니다. 특히 '생존의 분배'가 국가의 책임 내지 권리로 인식

거꾸로 서민들이 행복한지 잘사는지는 확인된바 없지만 돈 없는 것은 확실하니... 전 걍 현대, 삼성처럼 하나라도 확실히 하고 싶네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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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교회목사님들도(일부?) 저랑 생각이 같으신듯 ㅋ

삼성과 현대를 한 방에 쓰러트려 절망을 주실 겁니다.<br />
물론 더 큰데 쓰실려고 시련을 주시는거지요.<br />

기독교의 천국이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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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형 지옥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