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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br /> 저희 마눌도 어제 칙릿소설 하나 읽던데,<br /> 지하철에서 들고 읽기 뻘쭘해서 표지를 둥글게 말아 읽었다고 하더군요.<br /> <br /> 저는 장르와 그래픽 노블은 영 적응이 안 되더라구요.<br /> <br /> 제가 올해 읽은 최악의 책은 '용의자 X의 헌신' '두근두근 내 인생'이었습니다.
용의자X는 참 늦게 뜨는 것 같아요. 바바리맨님이 주셔서 읽은 게 몇 년 전인데 말이에요. 그래도 나름 재밌던데요. ㄷㄷㄷㄷㄷ
엇 워킹데드... 제가 몸 담고 있는 회사에서 나온.... 윤길님 좀비물 좋아하시는군요.
전 예전에 용의 자X의 헌신으로 봐서 저게 도대체 무슨내용일까 19금일까 생각했네요 ㅡㅡ?
앗 명재갑님 영광입니다. ㅡ0ㅡ<br /> <br /> 삼악도 한가할 때 들추다보니 다 읽었네요.<br /> 소감은... 무협소설만도 못한 전개에 밀린 월세방비 마련 목적으로 싸질러놓은 판타지를 오마주한 마무리네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