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무상급식을 오세훈이 지 이름으로 한다면, 수천억, 수조가 들어도 할 거고, 하면서 오만 생색 다 낼 거라고 확신합니다.
서울시, 즉, 지 이름으로 하는 게 아니라, 서울시교육청, 그것도 야당이 잡고 있는 교육청에서 하는 거라, 파토내고 흠집냄으로써
수구 보수층 가운데서 지 존재감을 드러내려고 발악하는 건데 말이지요.
지금껏 오세훈이가 시장질 하면서 보여준 거라곤, 되지 않게 겉멋든 자기 허영 만족시키고(그럼으로써 떨어지는 쇳가루도 있을 터),
광고질과 수구 반동적인 행태로 자기 존재감을 시위한 것밖에 없다고 봅니다.
참으로 용렬한 졸장부인데, 어찌 저 자리까지 올라왔나 참 이해 안 됩니다.
가카와 더불어 운을 타고난 사나이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오세훈이 운은 여기까지 같네요. 이쯤에서 콱 막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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