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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홧불을 올려야..... ㅜ,.ㅠ^

SMS 수신 담당자가 2명이 아니라 4명으로 되어있다던데... 4명다 퇴직? <br />
퇴직한 사람 정보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놔둬?<br />
시스템이 좀 문제가 있어도 사람이 운용을 잘하면 되는데... 있는 시스템도 무용지물로 만드는군요.<br />
똑 같은 시스템인데도 잘 활용한 지자체들도 많던데... 서초구는?????

제가 추측컨데 시스템 구축한지는 꽤 되었고 연락 담당자 정보를 초기때 그대로 놔 둔 것 같아요.<br />
시스템 운용하는 사람이 보통 하위급인데 인사발령 정보를 통보받지도 못 했을 거고 걍 데이타를 그대로 놔 둔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현회님 말씀대로 하는게 대부분이죠. <br />
부서이동하면서 담당자 연락처를 연관 기관에 의무적으로 새로 통보하도록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죠<br />
기껏해야 1년에 한번, 연초에 공무원 수첩 새로나올 때와 홈페이지에 직원 조직도에 나와있는게 전부죠<br />
홈페이지도 제때에 바로바로 업데이트가 잘 안됩니다.<br />
제가 함양을 2007년도에 떠났는데, 작년까지 함양군 재난대책본부에서 피해 대비하고 대민보호활동에<br

이런 일이 이제 표면화 되었으니 당장 업무 시스템 개선해야죠.<br />
담당자가 바꼈을 때 연락처 업데이트 해야 할 곳을 정해줘야죠.

피해 주민 입장에서는 분명 어떤 기관이든 잘못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니 소송을 계속 해야겠습니다.

소송가면 아마도 기본 자료 관리 못한 하위 공무원이 가장 크게 다칠 것 같습니다. 이 ㅤㅁㅝㅇ미...... ㅡㅡ;

받아서 써먹을 놈들이 바꿔야지. 보내주는 사람들이 어찌압니까...<br />
그렇다면 똑같은 시스템으로 보내주는 정보를 받아 경보 울린 다른 구청은 뭡니까?

동일한 시스템에서 A구청에는 SMS를 잘 보내줬는데 B구청엔 그렇지 않았다. 이건 전산시스템으로 보면 B구청쪽 자료를 갱신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추측컨데 그 이유는 B구청에서는 인사발령 정보를 보내지 않았다고 보는 겁니다. 담당자가 A구청만 갱신하고 B구청은 갱신하지 않았다는 건 좀 이상함.

아니면 A구청은 인사변동이 없었을 수도 있구요. 아니면 시스템 관리를 아예 하지 않았을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