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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존의 초막장 경영스토리 그 다음 - 직원 두들겨 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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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6:1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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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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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존의 초막장 경영스토리 그 다음 - 직원 두들겨 패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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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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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Link: http://h21.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0150.html
한겨레에서 기사화를 한 다음 퇴직한 임직원에게서 많은 정보제공이 있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읽어보시고 공감하시면 제품불매 권유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코스트코에서 몇 천원씩 더 주고 외국제품을 삽니다만, 안사람이 급하다는 울샴푸 하나만 피존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어서 그걸 샀는데 이제 빨래 못하더라도 관심끊어야겠습니다.
아래는 일부 내용입니다.
“이회장, 6층까지 내려와 칼로 찔러”
한 전직 간부는 “이윤재 회장이 2008년 9월 이아무개 팀장을 폭행하고 편지봉투를 뜯는 데 쓰는 칼로 찌른 사건이 벌어졌다”며 “이 회장이 슬리퍼로 간부직원을 때린 사건 이상으로 임직원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 팀장은 이 회장에 의해 강제로 사직서를 쓰고 회사에서 쫓겨났다. 한 전직 직원은 “이 회장은 월간 판매실적을 보고받았는데, 수치가 안 맞는다며 회삿돈을 횡령한 것 아니냐고 크게 화를 냈다”며 “이 회장은 결국 6층의 이 팀장 자리까지 쫓아와 폭행하고 칼로 찔렀다”고 말했다. 당시 서울 역삼동 피죤 사옥 6층에는 기획관리본부 소속의 여러 부서가 함께 있었기 때문에 20명이 넘는 직원들이 이 상황을 지켜봤다고 한다. 다른 전직 직원은 “월간 판매실적은 거래처마다 결산기가 달라 최종 수치가 다음달 말에 나오기 때문에 정확할 수 없는데도, 이 회장은 무조건 횡령으로 몰았다”고 말했다. 회사에서 쫓겨난 이 팀장은 이 회장을 경찰에 상해 혐의로 고소하고, 노동부에도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냈다. 한 전직 직원은 “그 사건 이후 회장, 부회장에게 보고하러 갈 때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직원들이 펜 녹음기나 MP3 녹음기를 항상 켜놓고 들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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