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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린이집이 4시에 칼같이 끝나고 문닫진 않습니다. 정규 교육 시간이 그때까지인거고 대개는 7시반까지는 봐줍니다. 좀더 봐주는 곳도 있구요. 어린이집에 따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br />
직장근처 혹은 동네에 추천할 만한곳 여러군데 알아보세요. 분명 적당한 곳이 있을겁니다.

보통 아파트 같은곳에 있는 어린이 집은 6시 반 안팍까지 아이들 보육해주는곳 많고, 이게 일반적일 거에요.<br />
1인당 30만원 중판 정도 일테니 아이둘이면 70만원 고정 깨지겠네요.<br />
보육비 지원을 받으실수 있는 조건이면 그나마 경제적으론 덜 피곤하시겠네요.<br />
2살 4살인데.. 요즘까지 후달립니다. 마눌님 계속 휴직이고..

제가 본가 옆에 살면서 부모님 아파트 1층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깁니다<br />
5시 어린이집 끝날때 부모님이 데리고 집에 가서 밥먹이면 우리가 퇴근후 찾아가는 방식입니다<br />
일단 이방식은 며느리나 아들이나 부모님에게 죄인되는 모드라 주말에 부모님 기분 맞춰드리는게 핵심입니다 ㅡ,.ㅡ 잘못하면 시댁과 며느리 관계가 악화될수도 있으나 다행히 저는 관계가 좋고 부모님이 우리 아이를 너무도 좋아하고 보고싶어해서 잘 극복중입니다. 처가집에

전 거주형 육아도우미를 뽑아 맡기고 있는데요. 가격은 보육원 맡기는 것보다 많이 비쌉니다. 한국사람 뽑으면 적어도 150만원 이상은 줘야 하고 중국사람 뽑으면 130만원 정도 수준입니다. 처음이나 지금이나 비용이 많이 들어 솔직히 힘이 많이 듭니다만 아내나 저나 급작스런 야근을 할 때도 큰 걱정 없이 일할 수 있습니다. 어짜피 쌍둥이여서 복육원비 60~70에 부모님 용돈까지 생각해보면 이쪽이 더 낫지 않나 싶네요..

쌍둥이라면 저도 거주형 도우미 추천드립니다

거주형 도우미가 속편하고 좋습니다.<br />
정식으로 취업비자 발급받으신 분 쓰시면 문제 없습니다.<br />

어려운 결정이 되시겠지만 <br />
부모를 위한 최선이 아닌 아이를 위한 최선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br />
정답은 정해져 있는데 그 정답을 쓰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요즘같은 핵가족 시대에 엄마 아빠만 보며 자라는 것보다 도우미 아줌마까지 접하는 것도 나쁘진 <br />
않을 것 같습니다. 엄마보다 나은 도우미도 있을걸요 <br />
어차피 저녁이나 주말에는 부모와 함께 있잖아요

저와 비슷한 입장이시군요. 저는 17개월된 여자 쌍둥이인데요. <br />
아침 8시 50분 ~ 오후 6시 반까지 어린이집에서 보내구요. <br />
장모님이 저녁에 애들 찾아다가 밥 먹이고, 시중 들다가 <br />
저와 아내가 퇴근하면 바톤터치 하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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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비용 거의 80만원... <br />
장모님 용돈...(모름)...?? <br />
저희는 국가가 지원해주는 돈도 땡푼하나 없어요.. <

참고로 저희집 도우미는 중국 동포분이신데 인연이 닿았는지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월 130만원씩 나가는 게 부담스럽긴 하지만 아기 돌보는 것은 물론 짬짬이 집안청소, 설겆이, 빨래도 다 해주시고 요즘에는 아기한테 중국어도 가르쳐줘요..ㅋ 가끔 비행기 지나가면 아기가 뻬이찌~ 그래요 ㅋㅋ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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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퇴근하면 단어나 행동 한가지씩 습득하고 있어요. 엊그제는 '아빠 사랑해요' 해보라고 하니 두손을 머리에 올려 하트 표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