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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고 박고 물어 뜯어야 재밌었을건데......)))) ㅜ,.ㅠ^

스포티지오너도 딱 할말만 전달 그내용인즉<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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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쉰차 에어백 안터져요 조심하세요" 일겁니다.<br />

별로 훈훈해 보이는 장면은 아닌데요. <br />
아무리 화가나건 어쨌건 고속도로 진출입로에 차세우는게 훨씬 위험한 일이죠. <br />

ㄴ 보는 시선에 따라 본문내용이 약간은 다르겠죠?

저도 목격담 장충동.이태원삼거리에서 한남대교북단삼거리 남단쪽으로 진행하던중 신호가정지되서..<br />
멈춰섰는데 진행차선 두차량에서 갑자기 문이열리더니 치고밖고 주먹다툼이..그러자 진행차선이 켜지니.<br />
서로 아무일 없섯다는듯이 각자의길로 가더군요..그 광경을보고 얼마나 웃었는지.외국영화나 볼만한장면이<br />
실제보니 한편 멋있는놈들이네...

ㄴ 네. 운전자가 애들한테 사과한건 훈훈한 장면인데, 아무리 화가나도 차세우고 내리는건 정말 바보짓이거든요.<br />
제가 딱 1번 내려봐서 압니다. 쿨럭. <br />

ㄴ ㅎㅎㅎㅎ

훈훈한 것은 맞는데 위험한.....ㅡ,.ㅜ^

ㄴ 제가 바라본 현장 느낌은.. 짧은순간이라곤 해도 우회전이 딸랑 한 차로 라서 진행을 잠깐 못했고요. 코너 구간도 아니고 톨나와서 바로 우회전이 나와서 차량 속도가 느리니 크게 위험하진 않은 상황이였어요.<br />
하지만 크게 위험하지 않았다는게 않위험했다고 볼순 없죠 ㅎㅎㅎㅎ

빵빵대는 차가 없었다는게 희안하네요......<br />
<br />
여기같으면 난리났을거에요.....서로서로 누가 크락션 소리가 크나.....

LL 혹시 성님 아니시쥬?<br />
ㅠ.ㅠ

ㄴㄴ 전주사람들 참 양반이예요<br />
<br />
어쨋든 저는 본문글 읽고 가슴이 뭉클합니다. <br />
앞선 상황은 모르겠고, 상태님이 설명하신 상황을 머릿속에 떠올리니 흐뭇해지네요

양호식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싸워서 우슨게아니라 진행신호가 켜지니 뒤차량이 지랄할까봐 잽싸게 자기차로들어가더니..<br />
혹시나/ 가차선에대고 또? 싸우나해서 제가일부러뒤에서 졸졸 따라갔꺼든요..그냥 각자의길로 가더군요..

그러니까요 ㅎㅎ 무슨 K1 도 아니고 막 주먹 날리다가 신호바뀌니까 바로 차에 타서 각자 출발^^

ㄴ 쿨한 분들이네요.. 담에 또 만나면 술집으로 가실듯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