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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나 편히자게 내무반은 동기들 끼리

자대를 없애고...훈련소로만 20개월정도 하면 더 적당할거 같습니다<br />
나머지는 간부로 편성

병상호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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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는 95-97년 사이에도 있었던 겁니다<br />
어디서 봤는지? 잘은 모르겠는데 가르치거나 그러지는 않았던거 같고<br />
어딘가에 붙어있었습니다..<br />
<br />
몇가지 항목이 있는데..읽어보고<br />
이게말이 되냐? 이렇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분대장은 명령할 수 있잖아요. 그래도 대장인데...<br />
병 상호간 지시 금지는 평시에만 해당되는 건가요?

제 경험으론 군대에서 항상 트러블의 원인은 하사관들였는데..........

군미필정권의 지시에 따른 것이겠지요... <br />
미필정권은 군대 문제의 본질이 뭔지를 전혀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않고 알 수도 없으며 관심도 없습니다.

선후임 같은거 하고는 좀 다른 문제긴 합니다.<br />
원래 명령은 상관이 하는거라서요 서양체계로는 일병,이병만 사병이고 사병끼리는 선후임만 있다고 합니다<br />
10년 전에도 지침으로는 나왔습니다<br />
기수문화가 기수열외까지 간 이상 손 안보긴 힘들겁니다. <br />

분대장은 제한된 범위에서 가능합니다.<br />
다만 선후임 내지는 병장->상병->일병->이병의 명령이 금지되어있는거지요.

제가 95-97 사이에 육군에 복무했습니다. 병 상호간 구타및 가혹행위를 근절하기위해 그때도 동일한 지침이 있었고요 지휘권자(분대장포함) 를 제외한 병 상호간에는 명령을 내릴수 없도록 했었습니다. 15년리 지난 지금 동일한내용을 또 하는거보니 흐지브지됐었나봅니다. "진군해주실래요?" 는 비약이시고요.

일병이 이병한테 상병이 일병한테 선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혹행위하는것을 근절하기위함립니다

계급과 보직은 다른 것이지요. 계급만으로 명령을 내릴 수 없고 명령은 오직 보직을 가진<br />
자만이 내릴 수있는 거지요.

한국군은 사병끼리 경례하는 유일한 군대입니다. 작전시의 명령체계와는 별개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