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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만~

ㄴ 본질을 볼 줄 안다면, 중립을 취할 수가 없는게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작태입니다. <br />
중립을 취한다는 자체가 난 상관 않겠다. 라는 뜻입니다. 그건 본질을 볼 마음이 없단 뜻이죠.<br />
그럼 아예 입을 다물던가. 난 중립인데.....라면서 시부렁대는건 웃기는 작태죠.

자칭 중립 표방하는 사람의 수준을 볼려면 오늘 올라온 뎃글 100개 넘은 글 보면 딱 나오죠.

한편 일리있으신 말씀이신데~<br />
그렇다고 중립이 꼭 옳지 않은 것에 대한 방관내지 무지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난 중립을 지키려고 하루에도 열두번씩 자신을 곧휴 세우는 잉간임돠. ㅜ,.ㅠ^

한쪽으로 치우친 사람이 중립이라는 이름을 방패로 at쉴드를 치는건 욕쳐먹는게 당연하지만 실제 중립적인 입장에서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말할수 있는 사람은 욕할 이유가 없다봅니다.

음 좀 다른 이야기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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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초 부터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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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초기에 못살게다고 부모님과 처 양쪽에서 저를 볶았습니다. 다 자기편이기를 요구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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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있을때는 중립 어느 한사람과 있을때는 그 사람 편을 들어 줬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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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살아온지 17년 저는 때로는 중립이 현명한 처사라고 믿습니다

'정치는 별로 관심없지만 대통령이 육군 장교 출신이라 그런지 <br />
다르기는 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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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 사건 후에 대리기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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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면 중립이 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br />
알면서 중립인거 하고 모르는거하고는 다른거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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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잠바 왜 입나? 싶었는데..그런 모습이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장교의 이미지를 만드는거 같더군요

하춘수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은 생활의 지혜죠. 중립은 아니라는.

다른건 모르겠지만 투표에서 만큼은 중립 표방 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본인만 고생하면 누가 뭐라고 하나요.투표안해서 남까지 고생하게 하니 문제지요.

창원님도 유정기님 의견에 동의 하시나보군요 ^^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저는 님이 지극히 편협하게 보이는 데요 ? 중립이 왜 ㅄ 이지 ?

여기서 제이름이 왜 거론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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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게시글이하 덧글들은 저같은 ㅂ ㅅ 을 조롱하는 글인가요? 그런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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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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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ㅂ ㅅ 글에는 더러워서 덧글 못달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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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빤스 맹키로 뒷북치고 저그들끼리 뒷 다마까는 잉간들은 ㄷ ㅅ 들입니다.

둘이 치고받고 싸우고 있는데 나타나서.. 무조건 둘다 잘못했다고 하면서..<br />
자신이 중립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알고보면 때린 사람 편이죠..<br />
대놓고 때린 사람 편드는 것보다 더 악질적인 사람입니다..

꼭 정치.사회적 이슈가 아니더라도 <br />
중립이란 외면 혹은 무관심 이외엔 존재할 수 없습니다.<br />
<br />
대상에 관심을 두는 순간, 이미 무언가를 선택하고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것이죠.

이기철님의 그런 생각이야말로 중립보다 더 않좋은 치우친 시각이지요.<br />
이기철님은 중립이란 단어를 굳이 유정기님의 글 내용의 그것으로만 생각하고 있는가봅니다.<br />
그리고 끝의 ^^는 붙일데가 따로 있습니다.

중립이 아니면서 중립이라 우기면 모라고 불러줘야하는지요?<br />
<br />
글을 이해못하는것인지 아님 굉장히 주관적으로 보고 싶은것만 보는것 아닌가요

중립이란 것을 방관이나 회색주의 또는 무지의 소치로 말씀하시니.. <br />
중립의 개념부터 다시 살펴봐야 하겠군요. <br />
저는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지 않고 바른 것을 취사선택 한다는 의미로 말씀드린 것인데~<br />

불이나서 집이 전소되었는데 물로 인해 집이 무너진거라고 합니다 팩트는 화재인데 소방수가 뿌린물이 장마로 인한 증거로 채택되고 마무리됩니다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그러려니 합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불로인한 전소가 분명한데 힘있는자가 물때문이다 하니 많은 사람들이 그냥 그런줄 압니다 힘없는자가 다시 불이라고 주장하고 그불이 힘있는자가 고의로 일으킨 사건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본질은 무시하고 말투가 맘에 안든다고 오히려 트집잡습니다 그러면서 중도

박창원님의 견해도 충분히 의미가 있으십니다.<br />
<br />
그런데 중립을 "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지 않고 바른 것을 취사선택 한다는 의미로" 사용하셨다면<br />
그것은 중립이라기보단 오히려 (동양유학쪽에서 말하는) 중용에 보다 가까운 개념일 겁니다.^^<br />
<br />
중용이 현재라는 상황에서 적합성에 주목해 그때 그때 적절한 최상의 처신, 선택(action)이라 한다면<br />
중립은 그 자체로 어떤 일정한 p

이주현님 말씀과 진현호님의 말씀 공감합니다. <br />
말이란 것이 참 어렵군요. <br />
때에 따라서는 공정한선택을 위해 중립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기도 할겁니다. <br />
물론 4대강이라던가 누가봐도 잘못된 것에서 중립을 지킨다는 것이란 본문의 말씀대로 본질을 <br />
보지 못하는 경우이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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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본문은 그러한 것을 염두에 두고 쓴 글같았기에 일반론적인 주장과는 다소 다르다 싶어 말씀드렸구요

와싸다자게에서 귀한, 드러내 놓은 보수인 박창원님 댓글에 자꾸 딴죽을 걸게 되는데요.^^ <br />
<br />
검찰은 중립이 아니고, 중립이어선 절대 곤란한 존재일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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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범죄나 사회악에 대하여 원고, 추적고발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조직이죠. <br />
그런 놈들이 사회 어떤 범죄집단보다 더한 공공의 적이 되어 있으니....ㅠㅠ

주현님 딴죽이라니요^^<br />
이해못하거나 잘못 생각하는 것 지적해 주시면 고쳐 나가야지요.<br />
늦게까지 글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br />

박창원 - 때에 따라서는 공정한선택을 위해 중립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기도 할겁니다. <br />
<br />
공정한 선택을 위해서 필요한건 중립이 아니고 <br />
중간자입니다.<br />
<br />
중립과 중간자 그리고 중용을 혼동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br />
<br />
중립은 두 주장어느 쪽에 치우치지 않은 상태입니다.<br />
중간자는 두 주장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지거나 이해관계가 없는 것을 말합니다.<br

시대를 이끌어가는 자는 중립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